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서정진의 위력, 셀트리온헬스케어와 셀트리온 시총 합계 20조

이승용 기자 romancer@businesspost.co.kr 2017-07-28 16:47:3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서정진의 위력, 셀트리온헬스케어와 셀트리온 시총 합계 20조  
▲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28일 서울 여의도 서울사옥 홍보관에서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가운데)가 참석한 가운데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코스닥시장 신규상장기념식을 개최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코스닥 상장 첫날 셀트리온에 이어 시가총액 2위에 올랐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28일 4만3650원으로 시초가를 형성한 뒤 꾸준히 상승해 6650원(15.23%)오른 5만3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공모가는 4만1천 원으로 이날 종가는 공모가보다 22.6% 높다.

시가총액은 종가 기준 6조8754억 원으로 셀트리온의 13조3148억 원의 셀트리온에 이어 코스닥 2위를 차지했다.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시가총액 합도 20조 원을 넘어섰다.

셀트리온헬스케어 거래대금은 약 6612억으로 코스닥에서 가장 많이 거래됐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셀트리온의 바이오시밀러 해외판매법인으로 램시마, 트룩시마, 허쥬마 등 셀트리온이 개발하는 바이오시밀러의 독점 판매권을 보유하고 있다.

최대주주는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으로 상장 이후 지분 36.18%를 들고 있다.

지난해 매출은 7577억 원, 영업이익은 1786억 원으로 2015년보다 각각 88.3%, 59.6% 늘어났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승용 기자]

최신기사

황주호 "한수원 폴란드 원전 사업에서 철수",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윤석열 정부 '원전 구출 50년 발목' 논란, 대통령실 "진상 파악 지시"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공개해야"
[오늘의 주목주] '원전 로열티 유출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닥 펄어비..
유안타증권 "일동제약 저분자 비만치료제 우수한 PK 결과, 초기 유효성 및 안정성은 양호"
'천공기 끼임 사망사고' 포스코이앤씨 본사 압수수색, 1주 사이 두 번째
소프트뱅크 인텔에 지분 투자가 '마중물' 되나, 엔비디아 AMD도 참여 가능성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