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이즈미디어 코스닥 상장 첫 날 순조로운 출발

임주연 기자 june@businesspost.co.kr 2017-07-26 17:05:3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초소형 카메라모듈 장비기업 이즈미디어 주가가 코스닥 상장 첫 날 순조롭게 출발했다.

26일 이즈미디어 주가는 시초가 8400원보다 960원(11.43%) 오른 9360원으로 장을 마쳤다. 공모가 7500원과 비교하면 24.8% 높다.

  이즈미디어 코스닥 상장 첫 날 순조로운 출발  
▲ 홍성철 이즈미디어 대표가 26일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이즈미디어의 코스닥시장 신규상장기념식에 참석했다. <뉴시스>
주가는 오전 11시에 1만5백 원을 넘어섰지만 소폭 떨어지기 시작해 오후 3시에 8천 원선에 머물렀다가 소폭 반등했다.

이즈미디어는 스마트폰에 탑재되는 초소형 카메라모듈(CCM)을 검사하고 조립하는 장비를 개발한다.

써니와 큐테크, 코웰 등 중국기업에 초소형 카메라모듈 검사장비를 납품해 전체매출의 절반가량을 거두고 있다.

이즈미디어는 자동차용 카메라모듈 장비사업을 주목하고 있다. 상장을 통해 확보한 자금으로 신규사업의 연구개발 인력을 충원하고 홍채인증용 카메라모듈 검사장비를 개발하는 등에 사용하기로 했다.

지난해 매출 431억 원, 영업이익 43억 원을 거뒀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주연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