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셀트리온, 램시마 판매증가로 2분기 사상 최대 실적

이승용 기자 romancer@businesspost.co.kr 2017-07-26 16:05:5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셀트리온이 바이오시밀러 ‘램시마’ 판매증가에 힘입어 2분기에 사상 최대 실적을 냈다.

셀트리온은 2분기에 연결기준 매출 2461억 원, 영업이익 1383억 원을 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33.0%, 영업이익은 79.4% 늘어났다. 2002년 창사 이래 최대 분기실적이다.

  셀트리온, 램시마 판매증가로 2분기 사상 최대 실적  
▲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상반기 실적은 매출 4427억 원, 영업이익 2277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50.8%, 영업이익은 118.8%가 늘어났다. 역시 창사 이래 최대 반기실적이다.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의 글로벌 판매가 지속적으로 확대된 덕분으로 풀이된다. 

글로벌제약시장 조사기관에 따르면 램시마는 유럽시장에서 점유율이 오리지널의약품 ‘레미케이드’의 42% 수준을 보이는 등 판매가 계속 늘고 있다.

미국시장에서도 램시마(미국 판매명:인플렉트라)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말부터 미국에서 램시마를 판매하고 있는데 2분기 미국에서 램시마 처방금액은 2135만 달러로 1분기 처방금액 671만 달러보다 3배 가까이 늘어났다.

또 다른 바이오시밀러인 트룩시마도 올해 2월 유럽의약품청(EMA)으로부터 판매허가를 받았고 유럽에서 본격적인 판매가 시작됐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올해 목표인 매출 8604억 원, 영업이익 4886억 원을 충분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어떠한 가격경쟁 상황에도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원가경쟁력을 확보한 상태”라고 말했다.

셀트리온의 주가는 전날보다 2500원(2.25%) 오른 11만3500원에 장을 마쳤다.[비즈니스포스트 이승용 기자]

최신기사

롯데그룹, 롯데렌탈 지분 전량 미국계 사모펀드 TPG에 1조3105억 매각
[현장] 산업은행 기업은행 수출입은행 노조 2천 명 지방이전 반대 결의대회, "집적으로..
JW중외제약, 통풍 신약 '에파미뉴라드' 다국가 임상 3상서 유효성 확인
펄어비스 2분기 영업이익 676억 7400% 증가, 붉은사막 211만 장 판매
국토장관 김윤덕 "부동산 세제 단계적 시행해 시장 충격 줄여야, 필요한 부분 보완할 것"
경찰 김정수 다올저축은행 대표 피의자 조사, 다올투자증권 3천억 지원 의혹
이재명 '노란봉투법'의 쟁의기준 명문화 주문, "행정해석과 법적 기준 달라"
대신증권 '리테일 강화 승부수' 통했다, 진승욱 부동산 리스크 관리로 발행어음 정조준
엔씨 대표 박병무 "올해 매출 2.5조 목표 초과 자신, 2030년 매출 5조 달성도 ..
CJ그룹 콘텐츠 계열사 '홀드백 자율협약' 기류에 희비, CJCGV는 표정관리 티빙은 난색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