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KB손해보험도 자동차보험료 인하에 동참

김현정 기자 hyunjung@businesspost.co.kr 2017-07-26 11:35:1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KB손해보험도 자동차보험료 인하에 동참했다.

KB손해보험은 최근 손해율 개선에 따라 자동차보험료를 인하한다고 26일 밝혔다.

  KB손해보험도 자동차보험료 인하에 동참  
▲ 양종희 KB손해보험 대표이사 사장.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는 8월21일 책임 개시일 계약부터 1.5% 내리고 업무용 자동차보험료는 8월26일부터 1.6% 내리기로 했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지난해 실시된 경미사고 수리비 지급기준 신설, 외제차 렌트비 현실화 등 제도개선에 힘입어 손해율이 감소해 여건이 마련됐다”고 말했다.

KB손해보험도 인하행렬에 동참하면서 삼성화재 현대해상 동부화재 KB손보 메리츠화재 등 대형 손해보험사 5곳 모두 자동차보험료를 인하했다. 한화손해보험, 악사손해보험, 더케이손해보험도 자동차보험료를 내렸다.

KB손해보험은 올해 상반기 기준으로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77.8%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6%포인트 개선됐다. [비즈니스포스트 김현정 기자]

최신기사

정부 '외환은행 매각' 관련 '론스타 ISDS 취소소송' 승소, 배상금 0원
한국-UAE AI·에너지 협력, 초기 투자만 30조 'UAE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공동..
교촌치킨 이중가격제 확대, 일부 매장 순살메뉴 배달앱 가격 2천 원 인상 
신한금융지주 회장 후보 진옥동 정상혁 이선훈에 외부 1인 포함 4명 압축, 12월4일 ..
CJ그룹 새 경영리더 40명 승진 임원인사, 작년보다 2배 늘리고 30대 5명 포함
농심 해외 부진에도 3분기 '깜짝실적', 국내 '넘사벽' 라면왕으로 올라선 비결
유안타증권 1700억 규모 신종자본증권 발행, "자본 늘려 수익 다각화 집중"
풀무원 '일본 사업 적자'로 영업이익 1천억 턱밑 좌절, 이우봉 내년 해외 흑자 별러
[오늘의 주목주] '하이닉스 최대주주' SK스퀘어 6%대 급락, 코스닥 에코프로 7%대..
메모리반도체 품절 사태가 중국 기업 키운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물량 대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