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삼성바이오로직스 2분기 적자, 김태한 "올해 흑자 목표"

이승용 기자 romancer@businesspost.co.kr 2017-07-24 17:57:4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분기에 적자를 냈다. 1분기에 처음으로 흑자를 냈는데 흑자기조를 이어가지 못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분기에 매출 632억 원, 영업손실 85억 원을 거뒀다고 24일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 2분기 적자, 김태한 "올해 흑자 목표"  
▲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
1분기보다 매출은 41.3% 줄어들고 영업이익은 적자로 전환했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11년 설립된 이후 올해 1분기에 처음으로 영업이익 흑자를 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 연말 계획된 일정에 따라 진행된 1·2 공장 설비유지·보수 영향으로 제품 출하량이 줄어든 데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은 “세계 최대규모인 3공장이 올해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수주도 활발히 협의하고 있다”며 “지난해 기업공개(IPO) 당시 밝힌 것처럼 올해 손익분기점 달성을 목표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승용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 하락에 장기 투자자와 기관 수요 늘어, 강세장 복귀 가능성
경총 "고용·노동 관련 형벌규정 과도, 행정 제재 중심으로 전환해야"
엔비디아 실적발표 뒤 주가 평균 8% 변동, 'AI 버블 붕괴' 시험대 오른다
삼성전자 3분기 D램 점유율 1위 탈환, SK하이닉스와 0.4%포인트 차이
[조원씨앤아이] 대장동 사건 항소포기 '적절' 37.5% '부적절' 56.2%
삼성디스플레이 BOE와 'OLED 분쟁'서 승리, '특허 사용료' 받고 합의
인텔의 TSMC 임원 영입에 대만 검찰 나섰다, 1.4나노 반도체 기술 유출 의혹
[조원씨앤아이] 지선 프레임 공감도 '여당' 46.1% '야당' 48.3% 경합
유엔 기후총회서 '탈화석연료 로드맵' 나와, 최종합의문 초안은 '자발적 참여'
포스코 미주법인 인디애나주 공장에서 화학물질 누출 사고, 주민 대피령 내려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