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최경환, 기업인 사면 발언 "특혜주자는 것 아니다"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14-10-16 15:39:0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최경환 경제부총리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기업인 사면을 옹호하는 발언에 대해 해명했다. 최 부총리는 기업인을 역차별하면 안 된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최경환 부총리는 16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기업인 사면 발언과 관련해 “기업인에게 특혜를 주자는 것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기업인을 빨리 사면하자, 빨리 가석방하자는 취지가 아니다”라는 것이다.

  최경환, 기업인 사면 발언 "특혜주자는 것 아니다"  
▲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최 부총리는 김영록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으로부터 “최 부총리의 최근 발언은 기업인 사면 분위기를 부추기는 것”이라고 지적받자 이렇게 말했다.

최 부총리는 지난달 말 황교안 법무부 장관이 기업인 사면 가능성을 내비치자 “기업인들 구속으로 투자에 지장이 있다”며 “지나치게 엄격하게 법을 집행하면 안 될 것”이라고 거들었다. 최 부총리는 또 다른 자리에서 “기업인 사면에 긍정적인 여론이 많다”며 기업인 사면 의견에 힘을 싣는 발언을 했다.

최 부총리는 이날 국감에서 이런 발언에 대해 “기업인이 역차별을 받아서는 안 된다는 뜻”이라며 “가석방 기준이 되는데 하지 않는 것은 역차별 아니냐”고 말했다.

황교안 법무부 장관도 지난 13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감에서 사면발언에 대해 “조건이 맞으면 누구라도 법에 정한 선처의 대상이 되어야 한다는 의미”라고 밝혔다. 황 장관은 “경제사범에 대한 관용은 없을 것이며 법집행은 공정하게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황 장관은 또 최 부총리와 사전교감이 있었느냐는 의원들의 질의에 대해 “업무영역이 다르기 때문에 사전 교감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라고 대답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일론 머스크 xAI 인공지능 영상 생성 기능에 집중, "오픈AI 경쟁 이탈이 기회"
'신세계 협력사' 리플렉션AI 대규모 투자 유치, "엔비디아 중국과 대결에 핵심"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 "금융위 ESG공시 로드맵은 글로벌 흐름에 뒤떨어져, 개선 필요"
[전국지표조사] 이재명 지지율 69%로 취임 이후 최고치, 모든 지역·연령서 '긍정' 우세
'현대건설 두산에너빌리티 협업' 페르미 원전 미국 규제 개선에 수혜, 환경평가 간소화 추진
당정 31일 추경안 국회 제출하기로, 기름값 안정·취약층 지원 확대
스페이스X 상장 전부터 기업가치 고평가 우려, 일론 머스크 '팬덤'에 의존 커
SK텔레콤 정재헌 "점유율 40% 회복 목표", 비과세 배당금 재원 1조7천억 확보
미국 조지아주 제조업 세액공제 축소 저울질, 현대차 한화솔루션 SK온 영향권
[미디어토마토] 이재명 지지율 60.3%로 0.6%p 내려, 모든 연령 '긍정' 우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