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현대해상도 자동차보험료 인하행렬에 동참

김현정 기자 hyunjung@businesspost.co.kr 2017-07-21 11:45:2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해상도 자동차보험료 인하행렬에 동참했다.

현대해상은 8월21일 계약부터 개인용 및 업무용 차량의 자동차보험료를 1.5% 내린다고 밝혔다.

  현대해상도 자동차보험료 인하행렬에 동참  
▲ 이철영 현대해상 부회장.
현대해상 관계자는 “최근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점진적으로 개선되고 있는 추세를 감안해 자동차보험 가입고객의 부담완화를 위해 보험료 인하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손해보험사들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손해율이 개선되면서 자동차보험료 인하압박을 받아왔다.

이에 따라 손해보험사 1위로 꼽히는 삼성화재가 지난해 말 자동차보험료를 인하했고 현대해상과 2위권 다툼을 벌이고 있는 동부화재도 최근 자동차보험료를 0.8% 내린다고 발표했는데 현대해상도 이번에 동참한 것이다.

이밖에 메리츠화재, 한화손해보험, 악사손해보험, 더케이손해보험 등이 올해 들어 자동차보험료를 내렸다.

현대해상은 2분기에 자동차보험 손해율 77.6%를 보인 것으로 예상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포인트 낮아졌을 것으로 추산됐다. [비즈니스포스트 김현정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