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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영주 KEB하나은행장(가운데)과 DIGITAL STARS에 선발된 직원들이 19일 서울 을지로 KEB하나은행 본점에서 열린 ‘DIGITAL STARS’ 출범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이 디지털인재 양성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KEB하나은행은 19일 서울 을지로 KEB하나은행 본점에서 디지털금융 혁신문화를 선도해나갈 미래형 인재 ‘DIGITAL STARS’ 출범식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은 “급변하는 디지털금융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손님의 입장에서 다양한 디지털 상품 및 서비스를 경험하고 DIGITAL STARS 스스로 부단한 자기계발을 통해 행내 디지털금융 문화의 성공적 정착을 선도해 달라”며 “손님에게 디지털금융의 혁신적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초석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DIGITAL STARS는 디지털기술의 빠른 진화속도와 활동영역 증가에 따른 금융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선발된 22명의 직원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디지털금융 공감대 형성 및 비전 공유를 통한 KEB하나은행의 디지털금융 문화확산과 혁신을 주도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들은 △미래금융 연수 프로그램 수강 △글로벌 디지털 금융산업의 트렌드를 이해하기 위한 디지털금융혁신포럼 및 세미나 참석 △디지털금융 혁신상품과 서비스 제안 △영업본부 내 CoP(Community of Practice)를 연계한 디지털금융 혁신문화 전파 등의 활동을 한다.
DIGITAL STARS 가운데 우수자들은 글로벌 핀테크업체 견학, 해외대학 및 연구소 연수기회 부여, KEB하나은행의 미래형인재 풀 등록 등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받는다.
디지털금융 혁신상품과 서비스 제안이 채택된 경우에는 개발 프로젝트에 직접 참여할 기회도 얻는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