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현대차, 제네시스 G70 출시효과로 하반기 수익 늘 듯

이대락 기자 therock@businesspost.co.kr 2017-07-19 13:00:2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자동차가 제네시스G70 등 신차를 출시하면서 하반기 영업이익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장문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19일 “현대차가 신흥국에서 판매회복을 보이고 있다”며 “하반기 제네시스 G70과 싼타페 등 신차도 출시돼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현대차, 제네시스 G70 출시효과로 하반기 수익 늘 듯  
▲ 이원희 현대자동차 사장.
현대차는 1분기 러시아, 브라질에서 지난해 1분기보다 각각 89.9%, 67.8% 증가한 매출을 냈다. 소형SUV 크레타를 지난해 3분기 러시아에서, 올해 1분기 브라질에서 출시한 덕을 본 것으로 분석됐다.

러시아와 브라질의 환율도 올해 들어 높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현대차가 이익을 개선하는 데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장 연구원은 “신흥국 판매회복은 지난해 겪었던 부진의 기저효과도 있다”며 “하반기 들어 회복속도가 둔화하더라도 수익을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는 하반기 제네시스 G70과 싼타페 완전변경모델을 출시한다.

평균판매단가가 높은 고급차와 SUV가 출시되면서 현대차는 하반기 수익을 개선할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는 하반기 매출 48조2438억 원, 영업이익 2조5824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지난해 하반기보다 매출은 3.48%, 영업이익은 23.6% 늘어나는 것이다.

다만 현대차는 2분기 중국에서 판매가 급감하고 국내에서 수익성 높은 투싼, 싼타페 등 SUV 비중이 지난해 2분기보다 감소하면서 영업이익이 줄었을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는 2분기 매출 25조1015억 원, 영업이익 1조2450억 원을 냈을 것으로 추정됐다. 지난해 2분기보다 매출은 1.7% 늘어나지만 영업이익은 17% 줄어드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이대락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노조 "사측은 기존 입장 반복, 2시간 내 조정안 안 나오면 협상 결렬"
신한은행 서울시금고 1·2금고 지위 수성, 연 51조 예산 4년 더 관리
SK하이닉스 대표 곽노정 MS 빌 게이츠와 나델라 만나, '빅테크 AI 동맹' 다져
Sh수협은행 자본 체력 강해져, 신학기 조달비용 개선하며 '성장엔진' 가동 준비
[오늘의 주목주] '주가 고평가' 진단에 삼성SDI 8%대 내려, 코스피 외인·기관 매..
청와대 정책실장 김용범 'AI 국민배당금' 제안, 국힘 "북한식 배급제" 공세
[12일 오!정말] 국힘 장동혁 "드디어 공산당 본색이 드러났다"
오리온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 시작, 26일까지 지원서 접수 받아
금융위원장 이억원 국내 AI반도체 기업과 간담회, "반도체 경쟁력 강화 위한 금융 역할..
CJENM 올해 피프스시즌 납품 공백 직면, 윤상현 기댈 언덕은 스튜디오드래곤·CJEN..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