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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오른쪽)과 박내회 한국고객만족경영학회장(왼쪽)이 17일 서울 을지로 KEB하나은행 본점에서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2017년 한국산업 서비스품질지수(KSQI)’ 고객접점부문 1위 선정 인증식을 가진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
KEB하나은행이 서비스품질부문에서 2년 연속 은행부문 1위에 선정됐다.
KEB하나은행은 17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17년 한국산업 서비스품질지수(KSQI)’ 고객접점부문에서 2년 연속 은행산업 1위에 뽑혔다고 18일 밝혔다.
‘한국산업 서비스품질지수(KSQI)’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매년 기업이 제공하고자 하는 가치가 고객에게 잘 전달되고 있는지 여부를 서비스품질 이행 관점에서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은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 은행부문 2년 연속 1위 선정의 영예는 손님들의 무한한 애정과 굳건한 신뢰 덕분”이라며 “언제나 한결같이 손님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기쁨을 함께 나누는 행복한 은행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KEB하나은행은 매월 첫째 수요일을 ‘손님의 날’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고 본부와 영업점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한 ‘본부직원 만족도(ICSI)’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또 영업현장의 의견수렴을 위한 ‘CS자문단’ 모임을 운영하고 있고 올해 초에는 ‘손님의 기쁨 그 하나를 위한 아름다운 동행’ 제도를 만들어 CS(고객만족) 우수 영업점과 우수 직원을 적극 발굴하고 있다.
KEB하나은행은 이날 전국 영업점에서 뽑힌 ‘손님 응대 우수 직원’ 및 ‘우수 CS 리더’ 등 100명의 직원을 본점으로 초청해 우수직원 시상식을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