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GS리테일, 중국 택배회사와 국제특송 업무협약

서하나 기자 hana@businesspost.co.kr 2017-07-17 11:49:1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GS리테일이 국제택배부문의 경쟁력을 높인다.

GS리테일은 14일 자회사인 CVSnet가 중국에서 가장 큰 국제 특송회사 ‘SF익스프레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GS리테일, 중국 택배회사와 국제특송 업무협약  
▲ GS리테일은 이승민 CVSnet 대표와 김경종 SF익스프레스 한국지사장이 14일 국제특송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고객들은 국제택배를 기존보다 10%가량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SF익스프레스는 중국 국제특송 업계 1위 회사로 전세계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한 고객 맞춤형 국제특송 서비스와 물류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국제특송 업무협약 체결을 기념해 8월31일까지 국제택배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에게 2500원 할인을 제공한다. 국제택배를 접수하면 GS25 모바일 상품권 2500원도 선물한다.

이승민 CVSnet 대표는 “세계화의 흐름 속에 국제택배 물량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다양한 수요에 맞는 새로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서하나 기자]

최신기사

인텔 파운드리 애플 퀄컴과 협력 기대 낮아져, 씨티 "반도체 패키징에 그칠 듯"
신용카드학회 "결제 생태계 구축부터 핀테크 투자까지, 카드사 생산적 금융 가능하다"
미국 당국 엔비디아 반도체 대중 수출 혐의로 중국인 포함 4명 기소, "말레이시아 우회" 
[오늘의 주목주] 'AI 버블' 공포에 SK스퀘어 9%대 급락, 코스닥 케어젠 14%대..
미국 에너지부 조직개편안 발표, 재생에너지 지원은 줄이고 화석연료는 늘리고
계룡건설 공공공사로 수익성 방어, 이승찬 자체사업 어려움 LH 통해 만회
코스피 외국인 2조8천억 매도 폭탄에 3850선 급락, 원/달러환율 1475.6원 마감
포스코 잇단 안전사고에 포항제철소장 해임, 이희근 대표가 소장 겸직
롯데케미칼 국내 첫 NCC 통폐합 성사 임박, 이영준 영업흑자 향한 발판 마련
비트코인 1억2779만 원대 하락, 비트와이즈 "내년 20만 달러 달성" 낙관적 전망 유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