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현대오일뱅크 SK에너지, 알뜰주유소에 2년간 유류납품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17-07-14 18:32:2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오일뱅크와 SK에너지가 앞으로 2년 동안 알뜰주유소에 유류를 납품한다.

한국석유공사는 14일 농협과 공동으로 실시한 ‘알뜰주유소 입찰결과’를 발표했다.

  현대오일뱅크 SK에너지, 알뜰주유소에 2년간 유류납품  
▲ 문종박 현대오일뱅크 사장(오른쪽)과 김준 SK에너지 사장.
1부시장역 중부권역 공급사로 현대오일뱅크, 남부권역 공급사로 SK에너지가 뽑혔다. 2부시장의 경우 유찰돼 공급사를 선정하지 못했다.

석유공사는 자체생산시설과 유통망을 보유한 업체들이 직접 주유소에 기름을 납품할 수 있는 1부시장과 석유공사가 기름을 구매한 뒤 주유소에 납품하는 2부시장으로 나눠 입찰을 진행했다.

현대오일뱅크와 SK에너지는 앞으로 2년 동안(2017년 9월1일~2019년 8월31일) 모두 29억 리터 상당의 휘발유, 경유, 등유 등 석유제품을 국내알뜰주유소에 공급하게 된다.

석유공사는 유찰된 2부시장 유류공급사 선정을 위해 다음주 재공고를 내고 입찰절차를 다시 진행할 계획을 세웠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