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샤오미, 구글 임원 영입해 인도 공략 가속

백설희 기자 flyhighssul@businesspost.co.kr 2014-10-14 17:37:0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샤오미가 휴고 바라 부사장에 이어 구글 임원 출신을 또 영입했다. 인도시장을 공략하기 위해서다.

샤오미가 인도에서 상품팀을 이끌어갈 총괄 상품매니저로 전 구글 임원인 자이 마니를 영입했다고 월스트리스터저널이 13일 보도했다.

  샤오미, 구글 임원 영입해 인도 공략 가속  
▲ 휴고 바라 샤오미 부회장(좌) 자이 마니 샤오미 인도팀 총괄 상품 매니저(우)
휴고 바라 샤오미 부사장은 페이스북에 “자이 마니가 샌프란시스코에서 방갈로르로 거취를 옮겨 인도 현지팀에 총괄상품매니저로 합류했다”고 밝혔다.

자이 마니는 2009년부터 2013년까지 구글에서 일했다. 약 2년6개월 동안 구글플레이의 전략과 분석을 담당했으며 구글에서 퇴직한 뒤 벤처기업을 공동창업해 상품매니저로 일했다.

샤오미의 자이 마니 발탁은 인도시장 공략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샤오미는 인도 휴대폰시장에서 판매돌풍을 일으킨 데 힘입어 인도를 중국 다음의 핵심시장으로 꼽고 있다.

린빈 샤오미 공동창업자는 지난 7월 “인도는 샤오미가 진출한 최대시장”이라며 “곧 인도에 대한 대대적 투자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휴고 바라 샤오미 부사장도 지난 8월 “1년 안에 방갈로르에 연구개발센터를 건립할 것"이라며 “인도 소비자를 위한 제품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휴고 바라 샤오미 부사장은 “자이 마니의 영입은 인도에서 샤오미 연구개발 센터를 짓기 위한 첫 걸음”이라며 “자이 마니는 인도 소비자들과 중국에 있는 샤오미 엔지니어링 팀을 이어 줄 수 있는 사람”이라고 평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백설희 기자]

최신기사

KT&G 전자담배 해외 진출 '아태·유라시아' 조준, 방경만 해외궐련 훈풍에 올라탄다
[조원씨앤아이] 지선 3주 앞, 이재명 지지율 3.7%p 내리고 민주·국힘 격차 7.1..
[김재섭의 뒤집어보기] '에너지 절감' 생색만 내는 이동통신 업계, 차라리 '3G 서비..
엔비디아 실적 발표에 '메모리반도체 비용' 주목,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수혜 더 커진다
엔씨 1분기 영업익 1133억 원으로 2070% 증가, '아이온2' '리니지클래식' 흥..
현대차증권 "대웅제약 목표주가 하향, 1분기 유통채널 변경 탓에 실적 부진"
LG엔솔-GM 오하이오 배터리 합작공장 이달 가동 재개, 소수 직원만 우선 복귀 방침 
유진투자 "펄어비스 목표주가 상향, '붉은사막' 연간 850만 장 판매 전망"
CJ대한통운 1분기 영업익 921억으로 7.9% 증가, 택배 물동량 4.5억 박스로 1..
하나증권 "진에어 목표주가 하향, 올해 비정상적 시장 상황으로 적자 지속"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