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서울중앙지검 1차장 직무대리에 윤대진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17-07-05 18:41:5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윤대진 부산지검 2차장검사가 서울중앙지검 1차장검사 직무대리를 맡는다. 윤 차장은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과 과거 중수부에서 함께 일했는데 다시 호흡을 맞추게 됐다.

대검찰청은 5일 윤 차장을 7일자로 서울중앙지검 1차장 직무대리로 보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 차장은 이르면 8월 검사 정기인사 때 차장 발령을 확정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중앙지검 1차장 직무대리에 윤대진  
▲ 윤대진 부산지검 2차장검사.
서울중앙지검 1차장은 형사1~8부, 조사1~2주, 여성아동범죄조사부 등을 지휘하는데 지난달 12일 노승권 전 차장이 대구지검장으로 전보된 후 공석이었다.

대검은 “1차장은 산하 부서가 많아 사건의 결재부담이 상당하고 주요사건 수사·공판이 진행되고 있다”며 “정기 인사 전이라도 조기에 보직 공백을 해소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윤 차장은 충남 청양 출신으로 재현고등학교와 서울대 법대를 나왔다.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연구관, 첨단범죄수사과장, 중수2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등을 거친 특수통이다. 청와대 특별감찰팀장으로도 근무한 적이 있다.

윤 차장은 윤석열 서울지검장과 대검 중수부에서 손발을 맞춘적이 있다. 현대자동차 비자금 수사와 변양균·신정아 게이트를 함께 수사했다. 검찰 내부에서 막역한 선후배인 두 사람을 일컬어 ‘대윤’, ‘소윤’으로 부르기도 한다.

윤 차장은 세월호 참사 이후 해경 대응이 적절했는지 수사하는 해경수사전담팀장을 맡았다. 이 때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으로부터 수사외압을 받아 참고인 신분으로 검찰조사를 받았고 최근 우 전 수석 재판 증인에도 채택됐다.

윤 차장은 전임인 노승권 대구지검장과 4기수 차이가 난다. 윤 지검장의 경우 전임보다 5기수 아래라 후속인사에서 차장 기수가 낮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는데 현실화하고 있다. 이후 인사에서도 연쇄적으로 기수 낮추기가 일어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된다.[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외교장관 조현 "미국 그리어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나 보던 숙청 정치"
LG디스플레이, 1천억에 중국 난징법인 차량용 LCD 모듈사업 매각
비트코인 1억478만 원대 상승, 미국 금리인하 기대감에 투자심리 개선 조짐
고려아연 작년 매출 16.5조 영업익 1.2조로 '역대 최대', 핵심광물 수요·가격 상..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가 D램·낸드 가격 따라간다, '20만 전자' '100만 닉스'..
KT 이사회 재편 시동, 사외이사 신규 선임 논의 돌입 '전면 교체할지 주목'
한화에어로 작년 매출 26.6조 영업익 3조 '역대 최대', "올해 방산 수출은 호주·..
우리금융 '주춤한 실적' '낮은 주주환원' 반복 없다, 임종룡 다져온 '기초 체력' 시..
중국 BYD도 CATL 이어 나트륨 배터리 개발, "고객 수요에 맞춰 양산"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