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웨이브를 운영하는 콘텐츠웨이브가 새 대표이사를 맞았다.
콘텐츠웨이브는 1일 이사회를 열고 이양기 CJENM OTT경쟁력강화TF(태스크포스)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 ▲ 이양기 CJENM OTT경쟁력강화TF(태스크포스)장(사진)이 콘텐츠웨이브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콘텐츠웨이브> |
이양기 신임 대표는 CJENM 사업관리담당을 거쳐 티빙 CFO(최고재무책임자)를 역임하고 2025년부터 콘텐츠웨이브 CFO를 맡아왔다.
이양기 대표는 “합병 추진 중인 웨이브와 티빙 간 시너지를 발휘해 이용자들에게 최상의 콘텐츠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티빙과 웨이브는 3월 각 플랫폼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상대 플랫폼에 공급하기 시작하며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티빙과 웨이브의 합병은 2025년 6월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조건부로 승인됐다. 공정위는 2026년 말까지 두 기업이 기존 요금제를 유지하도록 했다.
이후 콘텐츠웨이브는 2025년 8월 서장호 CJENM 콘텐츠유통사업본부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이번 이양기 대표 선임으로 8개월 만에 대표이사가 교체됐다. 이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