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LG디스플레이 주가 신고가 행진, 애플과 올레드 협력 가능성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17-07-05 16:02:1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디스플레이 주가가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LG디스플레이가 구글이나 애플의 투자를 받아 중소형 올레드사업의 불확실성을 만회할 수 있을 것이라는 관측이 더욱 힘을 얻고 있다.

  LG디스플레이 주가 신고가 행진, 애플과 올레드 협력 가능성  
▲ 한상범 LG디스플레이 부회장.
5일 LG디스플레이 주가는 전일보다 1.04% 오른 3만89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이틀 연속으로 52주 신고가를 고쳐썼다.

애플이 LG디스플레이의 중소형 올레드패널을 공급받기 위해 직접 3조 원 규모의 투자를 검토중이라는 관측이 업계에서 나온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어규진 이베스트증권 연구원은 “LG디스플레이의 공식발표는 아직 없지만 구글과 애플 등의 투자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며 “제조사들이 중소형 올레드에서 삼성디스플레이의 독점체제를 반기지 않는 상황이라 공급사 다변화를 적극 추진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어 연구원은 LG디스플레이 입장에서도 신규공장에 투자결정이 시급한 상황이라 협업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공산이 크다고 봤다.

이순학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LG디스플레이의 중소형 올레드사업은 투자자들이 가장 우려했던 요소로 꼽힌다”며 “이른 시일 안에 계획이 확정될 경우 불확실성을 해소할 것”이라고 바라봤다.

이 연구원은 LG디스플레이의 목표주가를 기존 4만1천 원에서 4만6천 원으로 높였다. 다만 주가상승세가 이어지려면 실제 중소형 올레드패널의 경쟁력이 증명돼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LG디스플레이의 올레드 생산수율이 예상보다 빠르게 안정화될 경우 실적전망과 주가가 모두 지금보다 높아질 것”이라며 “올레드사업의 적자폭 감소가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분석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헌재기후소송단 탄소중립법 개정 촉구, 헌재서 국회로 자전거 배달 퍼포먼스
최태원·노소영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첫 조정 시작, 노소영만 출석
옥스팜 '2026 트레일워커' 개최, 국내에서만 13억 넘게 모금
스텔란티스 지프 하이브리드 배터리 결함에 미국서 피소, "삼성SDI 제조"
KT&G 전자담배 해외 진출 '아태·유라시아' 조준, 방경만 해외궐련 훈풍에 올라탄다
[조원씨앤아이] 지선 3주 앞, 이재명 지지율 3.7%p 내리고 민주·국힘 격차 7.1..
[김재섭의 뒤집어보기] '에너지 절감' 생색만 내는 이동통신 업계, 차라리 '3G 서비..
엔비디아 실적 발표에서 '메모리반도체 비용' 주목,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수혜 더 커진다
엔씨 1분기 영업이익 1133억 2070% 증가, 아이온2 리니지클래식 흥행 영향
현대차증권 "대웅제약 목표주가 하향, 1분기 유통채널 변경 탓에 실적 부진"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