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동서발전, 발전사 최대규모의 옥내저탄장 지붕태양광 준공

임용비 기자 yblim@businesspost.co.kr 2017-06-30 15:57:2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동서발전, 발전사 최대규모의 옥내저탄장 지붕태양광 준공  
▲ 박희성 한국동서발전 사장 직무대행(왼쪽 세번째)을 비롯한 동서발전 임직원과 관계자들이 30일 충남 당진화력본부에서 열린 옥내저탄장의 지붕태양광설비 준공식에서 기념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한국동서발전이 옥내저탄장의 지붕에 국내 발전사 가운데 최대규모인 태양광설비를 달아 전력생산을 시작한다.

한국동서발전은 30일 충남 당진화력본부에서 박희성 사장 직무대행을 비롯한 임직원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옥내저탄장의 지붕태양광설비 준공식을 열었다.

옥내저탄장은 석탄을 비축하는 실내저장고를 말한다. 동서발전은 옥내저탄장 지붕에 우리나라 발전사 가운데 최대규모인 태양광 발전설비를 달아 전력을 생산할 수 있게 했다.

지붕태양광 설비로 연간 4345MWh(메가와트아워)에 이르는 전력을 생산해 1천여 가구에 공급한다. 친환경 발전방식을 이용하기 때문에 연간 2천 톤의 이산화탄소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동서발전은 이번 지붕태양광 설비준공을 통해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의 가중치가 올라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REC는 발전사가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해 전력을 생산했다는 것을 정부로부터 인정받는 증서다.

REC는 실제공급량에 가중치를 곱해 최종생산량을 계산하는데 건축물 등 기존 시설물을 이용해 신재생에너지 전력을 생산한 경우 가중치가 상승한다. 이에 따라 지붕태양광 발전설비를 활용하면 최종생산량을 더 많이 인정받을 수 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지붕태양광 설비를 설치하며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시설물을 활용한 친환경 전력생산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보급확대 정책에 적극 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용비 기자]

최신기사

이란 전쟁에 한국 약점 부각, 싱크탱크 "미국과 원자력 협정으로 에너지 공급망 독립 한계"
일본 전력시장에서 퇴출했던 석탄발전소들에 다시 허가 내줘, 이란전쟁 충격 완화 목적
BNK금융 사외이사로 엿보는 빈대인 2기 전략, '다양성' '주주 소통' '신사업'
3월 기업심리지수 이란 전쟁 영향에 소폭 악화, 상승 한 달 만에 다시 하락 전환
[채널Who]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반도체 투자 베팅! AI 버블 너머 그 이후를 ..
W컨셉 신세계그룹 피인수 뒤 첫 적자, 이지은 '단독' 상품 강화해 29CM 추격 시동
NHN 클라우드 사업으로 실적 반등 가속, 정우진 공공부문과 데이터센터로 '주마가편'
GS25 트렌드 포착부터 제품 출시 쾌속 모드, 허서홍 '유행 주도' DNA 심는다
TSMC 설비 투자 확대에도 파운드리 고객사 '불만', 삼성전자 수주 기회 커져
NH농협은행 생산적금융에 5년간 65조3천억 투입, 강태영 "실물경제에 활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