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롯데칠성음료, 투자 늘지만 주류시장 정체로 수익성 악화

고진영 기자 lanique@businesspost.co.kr 2017-06-30 12:02:0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롯데칠성음료가 투자비용은 늘어났는데 주류시장은 정체하면서 수익성이 악화하고 있다.

조용선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30일 "롯데칠성음료는 원가상승으로 수익성이 낮아졌는데 신제품 '피츠 수퍼클리어'의 마켓팅과 공장증설 등으로 부담이 추가되고 있다고"고 분석했다.

  롯데칠성음료, 투자 늘지만 주류시장 정체로 수익성 악화  
▲ 이종훈 롯데칠성음료 주류BG(Business Group) 대표이사.
롯데칠성음료는 2분기에 매출 6537억 원, 영업이익 447억 원을 거뒀을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4% 늘어나지만 영업이익은 11.8% 줄어드는 것이다.

주류시장의 정체도 고민거리다. 최근 탄산, 생수, 커피 등 음료제품들은 내수 출하량이 늘었지만 주류시장은 소폭 역성장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전체매출에서 음료부문이 비중 64.5%, 쥬류부문이 31.2%를 차지하고 있다. 음료부문에서 탄산음료, 주류부문에서 소주가 매출의 40%가량을 올리는 핵심품목이다.

조 연구원은 "롯데칠성음료는 2분기에 음료와 주류부문 모두 한 자릿수 성장을 보일 것"이라며 "음료부문의 경우 내수 출하량 증가에 따른 외연확대인 반면 주류부문은 시장의 난항 속에서 생산설비와 제품라인 확대를 통해 성장하는 것이라는 점에서 대조적"이라고 진단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진영 기자]

최신기사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그리어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나 보던 숙청 정치"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LG디스플레이, 1천억에 중국 난징법인 차량용 LCD 모듈사업 매각
비트코인 1억478만 원대 상승, 미국 금리인하 기대감에 투자심리 개선 조짐
고려아연 작년 매출 16.5조 영업익 1.2조로 '역대 최대', 핵심광물 수요·가격 상..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가 D램·낸드 가격 따라간다, '20만 전자' '100만 닉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