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삼성중공업 세계 최대 해양플랜트 인도, 박대영 "새 이정표"

이지혜 기자 wisdom@businesspost.co.kr 2017-06-29 19:52:2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중공업이 정유사 로열더치셸이 발주한 세계 최대 해양플랜트를 완성했다.

삼성중공업은 34억 달러 규모의 프리루드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저장·하역설비(FLNG)가 건조작업을 마치고 29일 출항됐다고 밝혔다. FLNG(Floating LNG)는 해상에서 천연가스를 채굴한 뒤 이를 정제하고 액화해 저장·하역할 수 있는 해양플랜트 설비다.

  삼성중공업 세계 최대 해양플랜트 인도, 박대영 "새 이정표"  
▲ 삼성중공업이 완성한 세계 최대 해양플랜드 '프리루드FLNG'.
박대영 삼성중공업 사장은 "프리루드FLNG의 출항은 한국 조선·해양플랜트 산업사에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LNG 수요가 늘고 있어 앞으로 LNG 관련 선박과 해양설비 발주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이번 프로젝트가 삼성중공업이 재도약하는 발판이 되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

폴 다아시 셸코리아 사장도 "프리루드FLNG는 셸의 첫 FLNG라는 의미가 있을 뿐 아니라 글로벌 가스산업에서도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프리루드FLNG는 한 달 뒤 호주 북서부에 있는 475km 정도 떨어진 프리루드가스전 인근 해상에 도착하기로 되어 있다.

이곳에서 프리루드FLNG는 25년 동안 연간 360만 톤의 LNG와 130만 톤의 천연가스콘덴세이트, 40만 톤의 액화석유가스(LPG)를 생산한다.

프리루드FLNG는 길이가 488m, 폭은 74m 규모를 갖추고 있는데 이는 축구경기장 4개 크기와 맞먹는다.
 
저장탱크용량은 45만5천㎥로 올림픽규격의 수영장 175개와 같은 규모인데 국내에서 3일 동안 쓰일 수 있는 양의 LNG를 저장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지혜 기자]

최신기사

마운자로 한국 출시 4개월 만에 위고비 제쳐, 첫 달보다 처방 5배 이상 증가
서울 아파트 매수 심리 살아나나, 12월 들어 10일까지 거래량 11월 넘어서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 이혜훈 자녀 병역 특혜 의혹 나와, 국힘 "금수저 병역"
작년 1인당 GDP 3년 만에 감소, 고환율·저성장에 3만6천 달러 턱걸이 추산
LG 독자 개발 AI 모델 'K-엑사원', 오픈 웨이트 글로벌 톱10서 7위
개인투자자 지난주 삼성전자 주식 3조어치 매수, '빚투' 규모도 역대 최대
국민연금 작년 4분기 주식 평가액 3분기보다 70조 급증, 삼성전자·하이닉스 47조 증가
SK그룹 올해 첫 토요 사장단 회의, 최창원 "중국 사업전략 재점검" "상생협력 강화"
민주당 지도부, 김병기 전 원내대표에 사실상 자진 탈당 요구
KB금융 경영진 워크숍, 양종희 "AI 무기 삼아 비즈니스 모델과 일하는 방식 전환 가속"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