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산업은행, 친환경사업에 사용하는 그린본드 3억 달러 발행

임용비 기자 yblim@businesspost.co.kr 2017-06-28 15:05:5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KDB산업은행이 3억 달러 규모의  그린본드 발행에 성공했다.

KDB산업은행은 28일 3억 달러(약 3426억 원) 규모의 5년 만기 그린본드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산업은행이 그린본드를 발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산업은행, 친환경사업에 사용하는 그린본드 3억 달러 발행  
▲ 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
그린본드는 발행자금을 친환경 프로젝트에만 사용할 수 있도록 용도를 제한하는 특수목적채권이다.

각국 정부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금융기관의 그린본드 발행 지원에 나서면서 지난해 세계 그린본드 발행규모는 2015년보다 2배 이상 늘어난 885억 달러(약 101조 원)에 이르렀다.

발행금리는 3개월 미국달러(USD) 리보(LIBOR)금리에 0.725%포인트를 더한 수준으로 결정됐다. 리보금리는 영국 런던의 주요은행끼리 단기자금을 거래할 때 적용하는 금리로 국제 금융거래에 널리 쓰인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친환경 프로젝트의 투자수요를 발굴하고 이를 지원할 수 있는 외화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그린본드를 발행했다”며 “이번 채권발행으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재원조성에 많은 이들이 관심을 보여 민간투자도 늘어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발행은 국내 그린본드 발행사례 가운데 네 번째다. 한국수출입은행이 2013년 2월과 지난해 2월 그린본드를 발행했고 현대캐피탈은 지난해 3월 친환경차 관련금융의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그린본드를 발행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용비 기자]

최신기사

삼화페인트 오너 3세 김현정 부사장 최대주주로, 고 김장연 회장 지분 상속
'적기시정조치' 받은 롯데손보, 금융당국에 경영개선계획 제출
[현장] 민·관·정 경제 재도약 한뜻, 최태원 "모든 초점을 성장에 둬야" 김민석 "정..
[오늘의 주목주] '4분기 실적 호조' 셀트리온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현대무벡스..
코스피 2%대 강세 마감 사상 첫 4300선 돌파,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최고가
하나은행 만 40세 이상 직원 대상 특별퇴직 시행, 최대 31개월치 임금 지급
이재명 신년 인사회서 "국민통합 가장 중요한 과제", 국힘 장동혁은 불참
[현장] 복분자주와 신라 금관 만나다, 다이나믹듀오 멤버 최자가 꺼낸 '가장 힙한 전통'
수출입은행 본부장에 김진섭 이동훈 서정화 선임, 준법감시인은 박희갑
비트코인 1억2899만 원대 상승, 변동 폭 좁아지며 반등 가능성 나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