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금융위, 보험사의 새 회계기준 도입부담 줄여주는 대책 시행

김현정 기자 hyunjung@businesspost.co.kr 2017-06-28 13:45:5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금융위원회가 새 국제회계기준에 대비하기 위해 보험사에서 책임준비금을 단계적으로 적립하도록 규제하는 제도를 12월부터 시행한다.

금융위는 28일 오전 서울 종로 생명보험 교육문화센터에서 금융감독원 및 보험회사 최고경영자(CEO) 40명과 함께 ‘새 국제회계기준 대비를 위한 보험권 국제회계기준 도입준비위원회’ 제2차 회의를 열었다. 도입준비위원회는 3월에 출범했다.

  금융위, 보험사의 새 회계기준 도입부담 줄여주는 대책 시행  
▲ 정은보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금융위는 2021년 새 국제회계기준(IFRS17) 시행에 대비한 책임준비금 적정성 평가(LAT) 제도 개선방안을 확정해 12월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책임준비금 적정성 평가(LAT)는 책임준비금을 원가평가하되 미래 현금흐름을 현재가치로 평가해 부족액이 발생하는 경우 추가로 적립하도록 하는 제도다.

금융위는 2021년 새 국제회계기준 시행 시 보험부채가 일시에 증가하는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이 제도를 마련했다.

금융위는 2017년~2019년까지 책임준비금 적정성 평가의 할인율을 단계적으로 하향해 책임준비금 추가적립부담을 분산하기로 했다.

책임준비금 추가적립액의 일정 비율을 지급여력비율(RBC) 산정 시 가용자본으로 인정해 보험사들의 부담을 줄인다.

2017년에는 추가적립액의 90%가, 2018년에는 80%가, 19년에는 70%가, 20년에는 60%가 가용자본으로 인정된다.

금융위는 보험사의 위험관리를 위해 신종자본증권 발행을 지원하기로 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책임준비금 적정성 평가의 개선은 11월 보험업 감독업무 시행세칙 정비를 완료해 12월부터 시행할 것”이라며 “신종자본증권 발행 관련 사항은 7월 안에 보험업 감독규정 개정을 완료해 조기 시행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현정 기자]

최신기사

국토장관 김윤덕 "주택 공급 후속대책, 1월 안에 발표할 수 있도록 노력"
기업공개 세 번째 도전하는 케이뱅크, 유가증권시장 상장 예비심사 통과
코스피 기관 매수세에 4620선 상승 마감, 7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 경신
[9일 오!정말] 국힘 주호영 "포대갈이로는 성공하지 못한다"
루센트블록 허세영 "STO 인가 불공정", 장외거래소 출범 전부터 잡음
애플 주가 올해 35% 상승 잠재력, AI 전략 펼칠 팀 쿡 CEO 유임이 촉매 
한전 미국 전력망 시장 진출 본격화, 김동철 전력요금 동결에 해외서 실적 개선 노려
'부정채용' 의혹 대법원 판결 앞둔 하나금융 함영주, 금융권 과거사례 보니
[2026 위기탈출 키맨②] 포스코이앤씨 2026년엔 '중대재해 0' 이룰까, 안전 전..
위메이드 첫 슈팅게임 '미드나잇 워커스'로 반전 모색, 박관호 '탈 MMORPG' 승부수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