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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소형SUV 스토닉 사전계약 시작

현대차 제공 ad@businesspost.co.kr 2017-06-27 11:2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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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가 소형SUV 신차 스토닉을 공개하고 사전계약을 시작했다.

기아차는 27일 경기도 남양연구소에서 기아차 관계자와 자동차담당 기자단이 참석한 가운데 스토닉 사전 미디어 설명회를 열었다.

  기아차, 소형SUV 스토닉 사전계약 시작  
▲ 기아자동차 '스토닉'.
기아차는 이날부터 스토닉 사전계약도 시작한다. 출시일은 7월13일이다.

양희원 기아차 연구개발본부 바디기술센터장 전무는 이날 행사에서 “스토닉은 그동안 경쟁 소형SUV가 충족시키지 못한 고객들의 니즈를 완벽하게 맞춘 차”라며 “소형SUV의 3대 핵심 요소인 경제성, 안전성, 스타일을 고루 갖춘 균형잡힌 상품성으로 자신있게 내놓는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2030 젊은세대를 겨냥한 도심형 소형SUV로 스토닉을 개발했다.

국내에서 판매 중인 SUV 가운데 높은 경제성을 자랑하며 안전한 차체, 첨단 주행안전 기술, 스타일까지 갖췄다고 기아차는 설명했다.

스토닉은 디젤SUV 가운데 국내에서 유일하게 1900만원 내외로 구입할 수 있다. 복합연비는 15인치 휠 기준으로 리터당 17km이다.

스토닉은 1.6 디젤엔진과 7단 더블클러치트랜스미션이 적용돼 최고출력 110마력, 최대토크 30.6kgf•m의 성능을 발휘한다.

가격은 트림별로 △디럭스 1895만~1925만 원 △트렌디 2065만~2095만 원 △프레스티지 2265만~2295만 원 내에서 책정된다.

스토닉은 급제동, 급선회 시 차량의 자세를 안정적으로 유지시켜주는 차량자세제어시스템플러스(VSM)가 기본으로 탑재되는 등 안전 및 편의사양이 대거 적용됐다.

이밖에도 △첨단 주행안전 패키지인 드라이브 와이즈를 전 트림에서 선택할 수 있고 △고객선호도가 높은 후측방충돌경고 △후방카메라가 포함된 7인치 스마트 내비게이션 등이 옵션으로 제공된다.

기아차는 다음달 12일까지 전국 기아차 영업점에서 사전계약을 접수한다.

스토닉 사전계약 고객에게 계약금 10만 원을 지원하거나 사은품으로 하만카돈 스피커, 몽블랑 명함지갑, 다이치 유아용 카시트, 미니레이 빔프로젝트, 레이밴 선글라스 가운데 하나를 제공한다.

또 스토닉 사전계약 고객 5명을 추첨해 85만 원 상당의 첨단주행안전 패키지 드라이브 와이즈를 무상으로 장착해준다.

할부잔가는 높이고 금리는 낮춰 월 납입금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스마트바이 프로그램과 흠집이 나면 수리비용을 최대 30만 원까지 보상해주는 스크래치바이 서비스도 제공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기아차는 사전계약 기간에 기아차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참여 가능한 브라보 유어 스타트 행사를 진행해 첫 출발과 관련된 사연을 접수하고 추첨을 통해 주유상품권 100만 원권, 백화점 상품권 100만 원권, LF상품권 100만 원권, LG트롬 건조기, 줄즈 유모차 등을 제공한다. [자료제공=기아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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