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자, 사물인터넷기기 전용 프로세서 양산 시작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17-06-22 11:23:5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자가 무선통신과 보안기술을 강화해 사물인터넷기기에 탑재하기 적합하도록 최적화한 사물인터넷 전용 시스템반도체 ‘엑시노스i’를 내놓는다.

삼성전자는 22일 사물인터넷기기 전용 프로세서 엑시노스i T200의 양산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사물인터넷 전용 프로세서로는 첫 제품이다.

  삼성전자, 사물인터넷기기 전용 프로세서 양산 시작  
▲ 삼성전자의 사물인터넷 전용 프로세서 '엑시노스i T200'.
엑시노스i는 연산을 전담하는 프로세서와 디스플레이 구동 등 다른 역할을 담당하는 프로세서를 하나로 합친 제품이다. 단일 반도체로 가전제품 등에서 여러 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예를 들어 삼성전자의 냉장고에 탑재될 경우 연산용 프로세서는 운영체제 구동을, 별도 프로세서는 외부 디스플레이 실행을 담당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사물인터넷 기기 특성상 보안이 중요하기 때문에 각각의 반도체에 복제가 불가능한 물리적 보안기능을 추가해 외부에서 해킹이 어렵도록 했다.

또 엑시노스i T200은 와이파이 기능과 국제 사물인터넷 통신 표준규격인 IOT비티 등을 적용해 향후 다양한 플랫폼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허국 삼성전자 시스템LSI사업부 전략마케팅팀 상무는 “엑시노스i는 사물인터넷시장에서 요구하는 성능과 보안기능에 최적화된 프로세서”라며 “다양한 엑시노스 솔루션으로 여러 사업영역에서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8 등 스마트폰과 웨어러블기기, 자동차 인포테인먼트에 사용되는 엑시노스 제품개발을 완료한 데 이어 이번 신제품으로 사물인터넷시장에도 본격적으로 진출하게 됐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현대차·기아 지난해 727만4천대 판매, 올해 3.2% 증가한 750만8300대 목표 제시
D램 가격 1분기 최대 60% 상승, 낸드플래시는 최대 38% 상승 전망
HD한국조선해양 올해 수주액 223억1천만 달러 목표, 작년 대비 29.1% 증가
의대 정원 확대 2월 초 결론 내릴 듯, 정은경 의료개혁 첫단추 '시험대'
[5일 오!정말] 국힘 박성훈 "보좌진 사적 집사처럼 취급했다면 권력 인식 문제"
NH농협캐피탈 장종환 신년사 "위기 선제 대응 중요" "업계 상위권 도약"
금감원장 이찬진 "금융지주 회장 연임에 차세대 리더십 '골동품' 된다"
비트코인 1억3423만 원대 상승, "가치저장 수단으로서 수요 증가" 분석도
신한은행 상반기 경영전략회의 열어, 정상혁 "생산적금융 은행 본질적 사명"
기업은행 'CES 2026' 참가, 국내 은행권 유일 단독 부스 운영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