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삼성전기 주가 3일 연속 신고가, 목표주가도 높아져

윤준영 기자 junyoung@businesspost.co.kr 2017-06-20 19:15:4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기의 목표주가가 높아지고 있다. 하반기 실적개선 전망이 계속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고의영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20일 “삼성전기는 수동부품 등 전 사업부문에 걸쳐 실적이 늘어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9만 원에서 12만 원으로 올려잡았다.

  삼성전기 주가 3일 연속 신고가, 목표주가도 높아져  
▲ 이윤태 삼성전기 사장.
삼성전기는 수동부품인 적층세라믹콘덴서(MLCC)업황의 호조에 따라 올해 매출 6조8천억 원, 영업이익 3477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보다 매출은 12.3%, 영업이익은 14배 넘게 늘어나는 것이다.

고 연구원은 “애플 신제품 아이폰의 하반기 출하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 늘어날 것”이라며 글로벌 적층세라믹콘덴서의 수급상황이 빠듯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중화권업체들이 프리미엄 스마트폰 출시를 늘리면서 고용량 적층세라믹콘덴서의 탑재를 확대하고 있는 점도 삼성전기에 긍정적이다.

삼성전기는 듀얼카메라사업에서도 중화권 매출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됐다.

고 연구원은 “중국 스마트폰업체들이 최근 중저가 스마트폰에도 듀얼카메라 탑재를 확대하고 있다”며 “오포, 비보, 샤오미 등 중국 고객사를 두고 있는 삼성전기가 2분기부터 실적이 큰폭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삼성전기는 올해 중화권 카메라모듈 매출이 지난해보다 2배가량 늘어난 75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됐다.

20일 삼성전기 주가는 전날보다 0.32% 오른 9만4100원으로 장을 마쳤다. 2분기 실적이 기존 전망치보다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16일부터 3일 연속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노조 "사측은 기존 입장 반복, 2시간 내 조정안 안 나오면 협상 결렬"
신한은행 서울시금고 1·2금고 지위 수성, 연 51조 예산 4년 더 관리
SK하이닉스 대표 곽노정 MS 빌 게이츠와 나델라 만나, '빅테크 AI 동맹' 다져
Sh수협은행 자본 체력 강해져, 신학기 조달비용 개선하며 '성장엔진' 가동 준비
[오늘의 주목주] '주가 고평가' 진단에 삼성SDI 8%대 내려, 코스피 외인·기관 매..
청와대 정책실장 김용범 'AI 국민배당금' 제안, 국힘 "북한식 배급제" 공세
[12일 오!정말] 국힘 장동혁 "드디어 공산당 본색이 드러났다"
오리온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 시작, 26일까지 지원서 접수 받아
금융위원장 이억원 국내 AI반도체 기업과 간담회, "반도체 경쟁력 강화 위한 금융 역할..
CJENM 올해 피프스시즌 납품 공백 직면, 윤상현 기댈 언덕은 스튜디오드래곤·CJEN..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