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건설

GS건설, 4천억 규모 서울 흑석동 재건축사업 수주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17-06-09 17:28:5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GS건설이 서울시 흑석동에서 재건축사업을 수주했다.

GS건설은 흑석3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과 주택재건축사업의 계약을 8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GS건설, 4천억 규모 서울 흑석동 재건축사업 수주  
▲ 임병용 GS건설 사장.
흑석3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은 서울시 동작구 흑석동 253-89번지 일대에 지하 5층~지상 20층, 26개 동, 1772세대 규모의 아파트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계약금액은 모두 4036억 원 규모로 GS건설이 지난해 낸 매출의 3.7%에 이른다.

GS건설은 올해 안양임곡3지구, 개포주공4단지, 광명12R구역 등에서 재건축사업을 수주했다. 올해 따낸 재건축사업 규모는 모두 1조9809억 원이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인기기사

유바이오로직스 투자받은 팝바이오텍, 네이처에 에이즈 관련 연구 실어 장은파 기자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불붙는 생산확대 경쟁, HBM 공급과잉 임박 논란도 김바램 기자
4월 국내 차 판매 하이브리드가 갈랐다, 완성차업체 전동화 전략 일제히 선회 허원석 기자
여의도 재건축 3호 대교아파트 시공사 선정 채비, 삼성물산 롯데건설 경쟁 전망 류수재 기자
조비 에비에이션 UAM 양산 절차 돌입, '동맹' SK텔레콤 향한 기대도 커져 이근호 기자
삼성SDI 헝가리공장 중단 요청 소송에 휘말려, 운영에는 지장 없을 듯 김호현 기자
[현장] 롯데 창업 신격호 조명한 '더리더' 초연, 장혜선 "할아버지 얘기로 희망 주고.. 남희헌 기자
영화 '범죄도시4' 관객 600만 명 돌파, OTT '눈물의 여왕' 1위로 유종의 미 김예원 기자
'회생 신청 1년' 플라이강원 주인 찾을 시간 더 벌까, 법원 판단에 시선 집중 신재희 기자
LG화학 실적 반등 신호 나타나, 신학철 첨단소재 중심 사업체질 개선 더 고삐 류근영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