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4월 은행 대출연체율 0.54%로 3월보다 소폭 상승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2017-06-08 11:18:3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은행권의 대출 연체율이 4월에 소폭 상승했다.

8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4월 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 현황(잠정)’에 따르면 4월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기준)은 0.54%로 3월보다 0.03%포인트 올랐다.

  4월 은행 대출연체율 0.54%로 3월보다 소폭 상승  
▲ 8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4월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 현황(잠정)’에 따르면 4월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기준)은 0.54%로 집계됐다.
원화대출 연체율은 1월과 2월에 연속으로 상승한 뒤 3월에 소폭 떨어졌지만 다시 올랐다. 월별로 살펴보면 1월 0.53%, 2월 0.57%, 3월 0.51% 등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3월보다 신규 연체채권 규모가 소폭 증가한 가운데 연체채권 정리규모가 ‘분기말 정리효과 소멸’ 등에 영향을 받아 감소했다”고 말했다. 분기말 정리효과란 은행들이 일반적으로 분기 말에 연체채권을 정리해 분기 말에 연체율이 떨어지는 것을 뜻한다.

4월 신규 연체채권 규모는 3월보다 1천억 원 늘었고 연체채권 정리규모는 1조3천억 원 줄었다.

4월 가계대출 연체율은 0.28%로 3월보다 0.02%포인트 올랐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은 0.21%로 집계돼 3월보다 0.01%포인트 상승했다. 주택담보대출 가운데 집단대출 연체율은 3월보다 0.01%포인트 떨어진 0.27%, 집단대출을 제외한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은 0.18%로 나타났다.

가계신용대출 등의 연체율은 0.48%로 한달 동안 0.05%포인트 높아졌다.

4월 기업대출 연체율은 0.76%로 나타났다. 3월보다 0.05%포인트 상승했다.

기업규모별로 살펴보면 중소기업대출 연체율이 큰 폭으로 오른 반면 대기업대출 연체율은 소폭 떨어졌다.

대기업대출 연체율은 3월보다 0.02%포인트 하락한 0.65%, 중소기업대출 연체율은 한달 전보다 0.07%포인트 상승한 0.79%로 집계됐다.

금감원 관계자는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이 소폭 상승했지만 저금리 등에 영향을 받아 지난해보다는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며 “다만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 등에 따른 연체율 상승 가능성이 있는 만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최신기사

금융위,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 '은행 컨소시엄'에 우선 허용하는 방안 추진
우리은행 희망퇴직 접수, 특별퇴직금으로 기본급 최대 31개월치 지급
삼성전자, 임직원 성과보상 위해 자사주 2조5천억 규모 매수하기로
이마트의 신셰계푸드 공개매수 목표 달성 실패, 계획 물량의 29%만 청약 응모
[6일 오!정말] 이재명 "부정선거 중국이 뭐 어쩌고 이런 정신나간 소리해서"
코스피 외국인 매수세에 4550선 상승 마감, 장중 사상 첫 4600선 돌파
국회 법사위 '통일교 특검·2차 특검 법안' 안건조정위 회부, 8일 본회의 통과 어려워져
현대제철, 현대IFC 지분 전량 우리-베일리PE에 3393억 받고 매각 계약
[오늘의 주목주] '엔비디아 협력 기대' 현대차 주가 13%대 상승, 코스닥 HPSP ..
'3중고' 신협중앙회 회장 된 고영철, '건전성 회복' '내부통제 강화' 무겁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