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현대차, 신차 아슬란 사전계약 시작

김민수 기자 kms@businesspost.co.kr 2014-10-05 14:45:1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차, 신차 아슬란 사전계약 시작  
▲ 신차 아슬란

현대자동차가 6일부터 그랜저와 제네시스 사이 고급세단인 아슬란에 대해 사전계약에 들어간다.

아슬란은 디자인에서부터 주행 안전성에 이르기까지 첨단 기술력을 집약시킨 고급 전륜구동 세단이다.

현대차는 "아슬란은 중후한 스타일링을 바탕으로 최고의 승차감과 첨단 안전사양을 갖춘 플래그십 프리미엄 모델"이라고 소개했다.

현대차는 아슬란에 전방추돌경보장치, 차선이탈경보장치, 후측방경보장치 등 대형 세단에 주로 탑재되는 안전기술을 적용해 주행 안전성과 운전 편의성을 높였다.

아슬란에 또 9에어백 시스템이 기본적으로 적용됐다.

사고 즉시 탑승객의 하체를 고정해 부상을 줄이는 하체상해저감장치, 보행자와 정면 충돌 때 후드에서 에어백이 전개돼 보행자 머리 부상을 방지하는 액티브후드시스템을 채택하는 등 안전사양을 높였다.

아슬란은 전면 유리와 앞문, 뒷문의 유리창까지 이중접합 차음유리를 적용해 정숙성을 높였다고 현대차는 설명했다.

판매가격은 3.0 모던모델의 경우 3990만∼4040만 원, 3.3 프리미엄은 4190만∼4240만 원, 3.3 익스클루시브는 4590만∼4640만 원에서 결정된다. 최종 가격은 이달 말 신차 발표회 때 공개된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민수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 연말까지 10만 달러로 반등 가능성, "과매도 구간 진입"
철강업계 지원 'K-스틸법' 산자위 통과, 27일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 예정
조비에비에이션 'UAM 경쟁사' 아처에 소송 제기, 산업스파이 행위 주장 
미국 씽크탱크 한국 온라인 플랫폼 규제 위협, "트럼프 정부 관세보복 가능"
[한국갤럽] 내년 지방선거, '여당 다수 당선' 42% vs '야당 다수 당선' 35%
대기업 92곳 3개월 만에 69개 소속 계열 제외, 카카오 17개 SK 9개 현대차 3개
유럽연합 '극한 기상현상' 분석 서비스 시작, 재난 발생시 일주일 안에 보고서 나와
에스원 대표이사 사장에 정해린 삼성물산 사장 내정, 경영관리 전문가
현대차 인도법인 현지 풍력발전 기업에 21억 루피 추가 투자, 지분 26% 확보
미국 반도체법 수혜 기업에 '중국산 장비 금지' 추진, 삼성전자 TSMC 영향권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