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G전자와 LG디스플레이 주가 나란히 52주 신고가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17-06-02 16:00:1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전자와 LG디스플레이 주가가 나란히 52주 신고가를 썼다.

올레드TV가 글로벌시장에서 '대세’로 자리잡아 LG전자와 LG디스플레이가 큰 수혜를 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덕분이다.

  LG전자와 LG디스플레이 주가 나란히 52주 신고가  
▲ 조성진 LG전자 부회장(왼쪽)과 한상범 LG디스플레이 부회장.
2일 LG전자 주가는 전일보다 6.52% 급등한 8만6600원으로 장을 마치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2013년 5월 이후 가장 높은 주가다.

LG디스플레이 주가도 전일보다 2.15% 오른 3만3300원으로 52주 신고가를 나타냈다.

일본 소니가 출시하는 올레드TV 신제품이 초반부터 빠르게 흥행하며 글로벌시장에서 올레드TV의 판매비중이 크게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LG전자는 지금까지 전 세계에서 사실상 유일하게 올레드TV를 출시하며 독점체제를 구축했지만 올레드TV의 인지도를 넓히는 데 고전해 판매확대에 예상보다 부진한 성과를 냈다.

하지만 소니가 올레드TV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 경우 프리미엄TV시장에서 올레드가 기존의 LCDTV보다 더 고급 제품이라는 이미지를 강화해 판매량을 늘리는 효과를 볼 것으로 예상된다.

소현철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LG전자와 소니가 올레드TV 중심전략으로 프리미엄시장에서 지배력을 더 강화할 것”이라며 “올레드TV 판매가 전 세계적으로 크게 늘 것”이라고 내다봤다.

LG디스플레이는 LG전자와 소니에 올레드TV패널을 모두 독점공급하고 있어 판매확대에 따른 이득을 독차지할 수 있다.

LG전자는 올해 하반기 출시하는 프리미엄 스마트폰부터 LG디스플레이의 중소형 올레드패널을 공급받아 탑재할 계획도 세우고 있어 시너지효과가 더 강력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금융위,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 '은행 컨소시엄'에 우선 허용하는 방안 추진
우리은행 희망퇴직 접수, 특별퇴직금으로 기본급 최대 31개월치 지급
삼성전자, 임직원 성과보상 위해 자사주 2조5천억 규모 매수하기로
이마트의 신세계푸드 공개매수 목표 달성 실패, 계획 물량의 29%만 청약 응모
[6일 오!정말] 이재명 "부정선거 중국이 뭐 어쩌고 이런 정신나간 소리해서"
코스피 외국인 매수세에 4550선 상승 마감, 장중 사상 첫 4600선 돌파
국회 법사위 '통일교 특검·2차 특검 법안' 안건조정위 회부, 8일 본회의 통과 어려워져
현대제철, 현대IFC 지분 전량 우리-베일리PE에 3393억 받고 매각 계약
[오늘의 주목주] '엔비디아 협력 기대' 현대차 주가 13%대 상승, 코스닥 HPSP ..
'3중고' 신협중앙회 회장 된 고영철, '건전성 회복' '내부통제 강화' 무겁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