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롯데면세점, 베트남 합작법인 세워 해외진출 확대

조은아 기자 euna@businesspost.co.kr 2017-06-01 18:23:0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호텔롯데의 롯데면세점이 인도네시아에 이어 베트남시장에 진출했다. 국내 면세점이 베트남에 진출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롯데면세점은 베트남 현지기업과 합작법인 ‘푸칸면세점’을 설립했으며 5월부터 다낭공항 국제선 신청사에서 면세점을 시험운영 중이라고 1일 밝혔다. 다낭은 베트남의 대표적 휴양지다.

  롯데면세점, 베트남 합작법인 세워 해외진출 확대  
▲ 장선욱 롯데면세점 대표.
롯데면세점은 푸칸면세점 지분 60%를 확보했다. 다낭공항점은 약 1천 제곱미터 규모로 현재 일부 매장만 영업을 시작했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하반기 안에 정식 개장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기회가 되면 호치민, 하노이 등 베트남 주요도시에 추가로 면세점을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롯데면세점은 현재 인도네시아 자카르타공항점과 시내점, 일본 간사이공항점과 도쿄긴자점, 괌공항점 등을 운영 중이다. 6월 안에 방콕에서도 시내면세점을 연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 하락에도 '고래' 투자자 저가매수 지속, "강세장 복귀 가능"
하나증권 "디오 영업망 개편 및 구조조정 효과 발생, 구조적 성장을 위한 정상화 단계"
LG전자 인도 가전사업 '저가 공세'로 선점 분석, "중국 진출에도 경쟁력 유지"
[조원씨앤아이] 이재명 지지율 52.3%, TK는 '긍정' 서울·PK는 '부정'이 더 높아
팔란티어 주가 '지나친 고평가' 분석, "타임머신 발명한 수준의 프리미엄"
LG전자 가전구독 모델 B2B로 확장, 상업용 스탠드에어컨 23평형 월 8만원대
안랩 블록체인 자회사, 간편결제진흥원·오픈에셋과 스테이블코인 사업 협력
[조원씨앤아이] 트럼프 '비호감' 58% vs. '호감' 23%, 보수층은 '호감' 44%
테슬라 로보택시 구글과 아마존에 '우위' 평가, "사업가치 9천억 달러" 분석
[조원씨앤아이] 국힘 당대표 적합도, 국힘 지지층에서 장동혁 35% vs. 김문수 33%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