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롯데정밀화학, 가성소다 외 성장동력 발굴 필요

이지혜 기자 wisdom@businesspost.co.kr 2017-06-01 12:03:5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롯데정밀화학이 가성소다 외에 실적성장세를 이끌어갈 성장동력이 없다는 지적이 나왔다.

박영훈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1일 “롯데정밀화학이 가성소다 가격의 강세에 힘입어 2분기에도 실적개선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하지만 가성소다 가격이 더 이상 오르기는 어려워 롯데정밀화학이 성장세를 이어가기 힘들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롯데정밀화학, 가성소다 외 성장동력 발굴 필요  
▲ 이홍열 롯데정밀화학 대표이사 부사장.
가성소다는 섬유나 세제의 원료로 사용되는 석유화학제품인데 롯데정밀화학 전체 생산능력의 절반을 차지한다. 롯데정밀화학은 올해 1분기에 가성소다 가격이 지난해 1분기보다 50%정도 오른 덕에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해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가성소다 가격은 지난해 200~300달러까지 떨어졌다가 올해 들어 400~500달러까지 올랐는데 이 이상 오르기는 어려울 것으로 박 연구원은 내다봤다.

박 연구원은 “롯데정밀화학이 가성소다 이후에도 실적성장세를 이어갈 대형제품이 없다”며 “이는 롯데정밀화학이 해결해야 할 문제”라고 지적했다.

롯데정밀화학의 전체매출에서 암모니아의 비중이 가장 크다. 하지만 암모니아는 롯데정밀화학이 외부에서 들여와 되파는 품목인 만큼 롯데정밀화학의 성장세를 이끌 만한 경쟁력은 없다고 박 연구원은 진단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지혜 기자]

최신기사

셀트리온 이사회 정원 축소와 세대 교체 진행, '서진석 중심 체제' 다진다
수자원공사 물 수요 확대에 AI 기술 부각, 윤석대 해외 진출로 '유종의 미'
제네시스 G90 내외관 디자인·편의옵션 확 바뀐다, '회장님 차' 판매량 반등 이끌까
롯데지주 HDC 자사주 소각 기대감, '소각 뒤 주가 부진' 삼성전자 SK와 다를까
LCC 1위 제주항공 올해도 배당 약속 못 지킨다, 진에어는 7년 만에 재개 장밋빛
미국 증시 조정 장기화 배제 못한다, 이란 전쟁 따른 연준 금리정책 변수로
강원랜드 중장기 'K히트 마스터플랜' 첫발, '대행 이어 대행 체제'에 추진력 물음표
박진영 JYP엔터 배당 늘렸지만 '자사주 소각' 침묵, 주주환원 논란 현재진행형
삼성화재 자율주행차 데이터 확보 채비, 이문화 미래 먹거리 확보 속도
기후변화는 당신의 모닝 커피도 뺏아간다, 홍수·폭염에 생산량 줄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