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에넥스텔레콤, 사물인터넷 가전제품 렌탈서비스 시작

임용비 기자 yblim@businesspost.co.kr 2017-05-30 19:04:4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에넥스텔레콤이 알뜰폰사업자 가운데 처음으로 사물인터넷 결합상품을 내놓는다.

알뜰폰사업자인 에넥스텔레콤은 사물인터넷기술이 적용된 가전제품 렌탈과 통신요금제를 결합한 서비스를 내놓는다고 30일 밝혔다.

  에넥스텔레콤, 사물인터넷 가전제품 렌탈서비스 시작  
▲ 문성광 에넥스텔레콤 대표.
에넥스텔레콤 가입자가 결합상품 요금제를 선택하면 사물인터넷이 적용된 가전제품을 렌탈해서 사용할 수 있다. 에넥스텔레콤은 지난해부터 가전제품 렌탈사업을 시작했다. 

에넥스텔레콤이 내놓는 제품은 온습도 알리미, 홈캠, 현관문센서, 가스차단기 등이다.

모주 10가지 패키지요금제가 제공되며 이용료에 따라 구성되는 제품의 종류가 다르다.

가입자가 애플리케이션(앱)에 이 제품들을 연결하면 상태알림을 스마트 기기로 확인할 수 있으며 외부에서도 조작이 가능하다.

에넥스텔레콤 관계자는 “세계적 추세인 사물인터넷기술을 꾸준히 통신에 적용하겠다”며 “올해 하반기에는 음성인식이 가능한 인공지능제품도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용비 기자]

최신기사

중국 화웨이 AI 반도체 '전기차 성공전략' 따른다, 소재 장비 공급망 직접 투자
[기자의눈] 롯데카드 사태에 관한 단상, 해킹 사후 대처 방안도 고민해야 할 때
BGF리테일 홍정국 해외 편의점 공략 8년 열매, 부친 홍석조 그늘에서 벗어나나
HD현대 출범 51년만에 선박인도량 5천 척 기록, "유럽 일본도 달성 못한 대기록"
삼성 창업회장 이병철 38주기 추도식 열려, 범삼성가 총출동
티빙 웨이브·디즈니플러스 손 잡았다, 최주희 KBO 중계권 연장 얹어도 넷플릭스 '난공..
비트코인 시세 하락에 장기 투자자와 기관 수요 늘어, 강세장 복귀 가능성
현대차 보스턴다이내믹스 '스팟' 미국 경찰업무 표준 안착, 윤리 논란도 뒤따라 
경총 "고용·노동 관련 형벌규정 과도, 행정 제재 중심으로 전환해야"
엔비디아 실적발표 뒤 주가 평균 8% 변동, 'AI 버블 붕괴' 시험대 오른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