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신한생명, 보험금지급능력평가에서 10년 연속 최고등급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2017-05-30 11:48:4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한생명이 보험금지급능력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받았다.

신한생명은 나이스신용평가에서 실시한 보험금지급능력(IFSR) 평가에서 10년 연속으로 최고등급인 ‘AAA’를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신한생명은 2008년부터 매년 ‘AAA’등급을 받았다.

  신한생명, 보험금지급능력평가에서 10년 연속 최고등급  
▲ 이병찬 신한생명 사장.
보험금지급능력평가는 보험사의 전반적인 보험금지급능력과 이와 관련된 재무건전성을 평가하는 것을 말한다.

신한생명은 신한금융지주의 자회사로 우수한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시장에서 자리매김하고 있는데 균형 잡힌 보험 포트폴리오를 갖춘 것으로 평가됐다.

중기 등급전망도 ‘안정적’ 수준을 받았다. 2000년부터 15년 이상 흑자를 내면서 양호한 자본적정성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과 신한금융지주의 지원여력이 긍정적인 요인으로 꼽혔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다각화된 판매채널과 균형잡힌 보험 포트폴리오 구조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수익기반을 확보했고 보험영업의 수익성도 양호한 수준인 것으로 평가받았다”며 “안정적인 언더라이팅(보험계약 심사업무)과 양호한 보험영업 수익성 등도 우수한 보험금지급능력평가의 또 다른 이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최신기사

황주호 "한수원 폴란드 원전 사업에서 철수",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대통령실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진상 파악 나서, 민주당 "윤석열 정부 매국행위"
사망보험금 55세부터 연금처럼 수령 가능, 금융위 '사망보험금 유동화' 추진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 알 권리를 위해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무산 과..
[오늘의 주목주]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
한은 총재 이창용 "하반기 내수 중심 경제 회복세 지속"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은 여전"
나이스신용평가 "포스코이앤씨 안전사고 관련 부담, 사업경쟁력·수익성 악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