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미래기술 확보와 신사업 추진을 위해 경력직 사원을 채용한다.
현대차는 5월26일부터 6월11일까지 신사업을 구상하고 이끌어 나갈 경력직을 채용한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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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원희 현대자동차 사장. |
현대차는 △미래연구 전문가 △로봇, 에너지, 미래 모빌리티 선행기술 엔지니어 △알고리즘,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전문가 △사업화 전문가 △인수합병과 전략제휴 전문가 등 신사업과 관련된 분야에서 채용을 진행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앞으로 소비자욕구가 다양해지고 서로 다른 분야 사이에 연결성이 중요해지면서 융복합 기술개발과 신사업 발굴이 중요성이 커질 것”이라며 "이번 채용으로 관련 분야에서 경력을 쌓아온 글로벌 인재들을 영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합격자는 전략기술부서에서 미래혁신기술을 개발하거나 신사업 실행전략을 구체화하는 업무를 하게 된다.
지원자격은 4년제 대학 이상 졸업하고 지원분야 관련 경력자이며 영어 또는 중국어에 능통한 지원자는 우대를 받을 수 있다.
현대차 채용홈페이지에서 지원접수를 받고 서류전형, 면접전형, 신체검사 순으로 채용절차를 진행한다.
현대차는 각 전형별 합격과 안내사항을 채용홈페이지와 지원자 이메일을 통해 알려준다. [비즈니스포스트 서하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