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삼성SDS, 홈네트워크사업 매각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17-05-25 11:59:3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SDS가 홈네트워크사업을 매각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삼성SDS는 24일 “도어락 등 홈네트워크사업의 매각 여부를 놓고 검토한 결과 매각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삼성SDS, 홈네트워크사업 매각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  
▲ 삼성SDS의 가정용 사물인터넷 솔루션.
지난해 12월 삼성SDS는 홈네트워크사업 매각과 관련해 검토중인 것은 맞지만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는데 결국 사업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삼성SDS는 소프트웨어 중심기업으로 체질을 바꾸며 계열사인 삼성전자와 겹치는 사업부문을 정리하기 위해 홈네트워크사업의 매각을 추진할 것으로 예상됐다.

홈네트워크사업은 도어락과 가정용 사물인터넷기기 등을 담당한다. 삼성SDS의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 정도에 그친다.

삼성SDS가 가정용 사물인터넷기기사업을 유지할 경우 자체적으로 개발하는 사물인터넷 솔루션과 연계한 서비스가 출시될 가능성도 나온다.

KT는 삼성SDS와 협력해 문 잠금장치와 영상통화기기 등 스마트홈 관련 제품을 주택에 공급하는 ‘기가 IoT홈 프리미엄팩’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