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1분기 가계부채 17조 늘어 증가세 둔화, 대출 2금융권으로 이동

김현정 기자 hyunjung@businesspost.co.kr 2017-05-23 19:40:5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1분기에 가계부채 증가액이 지난해 말보다 17조1천억 원 늘어났다.

23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7년 1분기 가계신용’에 따르면 1분기 가계신용은 1359조7천억 원으로 지난해 4분기보다 1.3%(17조1천억 원) 증가했다.

  1분기 가계부채 17조 늘어 증가세 둔화, 대출 2금융권으로 이동  
▲ 23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7년 1분기 가계신용’에 따르면 1분기 가계신용은 1359조7천억 원으로 지난해 4분기보다 1.3% 증가했다.
분기별 가계신용 증가폭은 지난해 2분기 33조9천억 원, 3분기 38조9천억 원, 4분기 46조1천억 원 등으로 증가세를 보이다 올해 1분기 17조1천억 원으로 떨어졌다.

통상 1분기는 1~2월 주택시장 비수기를 맞아 가계신용이 감소하는 경향이 있다.

지난해 1분기 가계신용 증가액은 20조6천억 원으로 올해 1분기 증가폭이 크게 줄어든 것이 아니라는 지적이 나온다. 2014년 1분기 가계신용 증가액은 3조4천억 원, 2015년 1분기는 13조 원으로 집계됐다.

은행의 대출수요가 제2금융권으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분기 예금은행 대출은 618조5천억 원으로 지난해 4분기보다 0.2%(1조1천억 원) 증가했다. 지난해 1분기 증가폭(5조6천억 원)과 비교해봤을 때 20% 수준으로 떨어졌다.

비은행예금취급기관 대출은 298조6천억 원으로 지난해 4분기보다 2.5%(7조4천억 원) 늘었다. 지난해 1분기 증가폭(7조6천억 원)과 비슷하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예금은행 가계대출은 위험 관리 강화와 금리상승 기조 등으로 증가규모가 축소됐지만 비은행 예금취급기관은 은행권으로부터의 대출수요 이전 등으로 증가액이 지난해 1분기와 유사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현정 기자]

최신기사

기후변화에 세계 봄 고온 현상, 올 여름 '역대 최악의 폭염 전조증상' 분석도
이란 전쟁 뒤 한국 증시 '더욱 저평가' 분석, 로이터 "일시적 조정에 불과"
[한국갤럽] 이재명 정부 부동산 정책 '긍정' 51%, 13년 만에 '과반' 
[한국갤럽] 정당지지도 민주당 46% 국힘 19%, 대구·경북서 27% '동률'
[한국갤럽] 이재명 지지율 65%로 2%포인트 내려, 긍정 이유 첫 번째는 '경제·민생'
삼성전자 SK하이닉스에 구글 '터보퀀트' 위협 실체 불투명, "저가매수 기회" 분석 나와
펄어비스 대표 허진영 "붉은사막 다음 목표는 500만 장, 차기작 '도깨비'도 준비 중"
정부 나프타 전면 수출 금지, 5개월 동안 내수로 전환
산은 수은 기은 생산적금융 위해 뭉쳤다, 정책금융기관 7대 협력사업 추진
호주 수송업계 자국 정부에 전기버스 도입 확대 촉구, 이란전쟁으로 연료비 압박 심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