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삼성전기 주가 52주 신고가, 갤럭시S8 흥행의 훈풍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17-05-22 17:20:3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기 주가가 갤럭시노트7 단종사태의 악영향에서 벗어나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다.

올해 카메라모듈 등 주력사업이 정상화되며 내년부터 전장부품과 PLP기판 등 신사업도 자리잡아 안정적인 성장동력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삼성전기 주가 52주 신고가, 갤럭시S8 흥행의 훈풍  
▲ 이윤태 삼성전기 사장.
22일 삼성전기 주가는 이전거래일보다 1.02% 오른 7만9400원으로 장을 마쳤다. 2거래일 연속으로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삼성전기는 지난해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의 단종으로 부품공급이 크게 줄어들며 실적에 막대한 타격을 입었다. 주가도 악영향을 받아 4만 원대까지 떨어졌다.

하지만 삼성전자가 스마트폰사업에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신제품 갤럭시S8이 초반 흥행에 성공하면서 삼성전기 주가도 올해 들어서만 60%에 가까운 상승세를 기록했다.

삼성전기는 올해 갤럭시S8에 주요부품을 공급하며 삼성전자의 차기작인 갤럭시노트8에 단가가 높은 듀얼카메라모듈도 공급해 영업이익이 완전히 정상화할 것으로 전망됐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삼성전기가 올해 매출 7조1670억 원, 영업이익 3100억 원을 낼 것으로 내다봤다. 영업이익이 지난해보다 1300% 정도 늘어나며 2015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회복하는 것이다.

박 연구원은 “삼성전기는 계열사를 통한 안정적인 매출처와 미래 성장동력을 모두 확보해 부품업체 가운데 최선호주로 꼽힌다”며 “최근 가파른 주가상승에도 아직 상승여력이 충분하다”고 진단했다.

내년부터는 신사업인 PLP기판과 전장부품에서도 매출과 영업이익이 본격적으로 발생해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됐다. 삼성전기의 내년 매출은 8조5110억 원, 영업이익은 5천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됐다.

박 연구원은 삼성전기의 목표주가를 9만5천 원으로 내놓았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키움증권 "한화생명 기초체력 회복세 이어질 것, 자회사 성장 기대감도 유효"
키움증권 "미래에셋증권 목표주가 상향, 스페이스X 상장에 2분기도 1조 원대 순이익 전망"
비트코인 1억1927만 원대, 전문가들 엑스알피 강세장 가능성 제기
하나증권 "글로벌 D램 수요 2030년까지 5배 성장, 반도체주 반발 매수세 유입 기대"
IBK투자 "신세계 목표주가 상향, 명품 판매 늘고 고가 소비 고객층도 두터워"
삼성전자 노사 사후조정 최종 결렬, 21일 '5만명 총파업' 초읽기
삼성전자 노조 "사측은 기존 입장 반복, 2시간 내 조정안 안 나오면 협상 결렬"
신한은행 서울시금고 1·2금고 지위 수성, 연 51조 예산 4년 더 관리
SK하이닉스 대표 곽노정 MS 빌 게이츠와 나델라 만나, '빅테크 AI 동맹' 다져
Sh수협은행 자본 체력 강해져, 신학기 조달비용 개선하며 '성장엔진' 가동 준비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