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게임빌, 게임개발사 싱타와 신작 모바일게임 배급계약 맺어

이승용 기자 romancer@businesspost.co.kr 2017-05-16 15:57:1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모바일게임 전문기업 게임빌이 국내 게임개발사 싱타와 손잡고 3D 역할수행게임(RPG)을 내놓기로 했다.

게임빌은 싱타와 모바일 육성형 3D역할수행게임인 ‘자이언트(가제)’의 배급(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출시 일정은 미정이다.

  게임빌, 게임개발사 싱타와 신작 모바일게임 배급계약 맺어  
▲ 송병준 컴투스 대표 겸 게임빌 대표.
자이언트는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싱타가 준비하고 있는 고화질 3D게임이다. 다양한 콘텐츠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탐사’와 10인 공격대로 대규모 전투에 나서는 ‘자이언트 레이드’ 등이 인기 요소라고 게임빌 측은 설명한다.

싱타는 ‘시드 이야기’, ‘크로스로드 오브 시드’ 등의 모바일게임 개발과 서비스 경험으로 인정받은 개발사다.

엑스엘게임즈 출신인 박재성 대표를 비롯해 컴투스에서 ‘타이니팜’, ‘이노티아 연대기’를 개발한 임준석 이사, 레드덕의 ‘요구르팅’ PD 출신인 고동일 이사 등이 주축을 이루고 있다. 싱타의 현재 인력은 약 40여 명이며 이 가운데 10여 명의 인력이 ‘자이언트’ 개발에 참여하고 있다.

게임빌과 싱타는 “유기적인 파트너십과 글로벌 모바일게임 시장에 최적화된 게임으로 시너지 효과를 꾀하겠다”고 밝혔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승용 기자]

최신기사

경총 "고용·노동 관련 형벌규정 과도, 행정 제재 중심으로 전환해야"
엔비디아 실적발표 뒤 주가 평균 8% 변동, 'AI 버블 붕괴' 시험대 오른다
삼성전자 3분기 D램 점유율 1위 탈환, SK하이닉스와 0.4%포인트 차이
[조원씨앤아이] 대장동 사건 항소포기 '적절' 37.5% '부적절' 56.2%
삼성디스플레이 BOE와 'OLED 분쟁'서 승리, '특허 사용료' 받고 합의
인텔의 TSMC 임원 영입에 대만 검찰 나섰다, 1.4나노 반도체 기술 유출 의혹
[조원씨앤아이] 지선 프레임 공감도 '여당' 46.1% '야당' 48.3% 경합
[조원씨앤아이] 대통령 지지율 51.5%로 4.4%p 하락, 인천·경기도 오차범위 안
경찰 KT 해킹사고 증거 은폐 의혹 수사, 판교·방배 사옥 압수수색
한국 기후대응 세계 최하위권 평가, "명확한 화석연료 폐지 로드맵 있어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