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포스코ICT, 전국 대명리조트 안에 전기차 충전시설 구축

박경훈 기자 khpark@businesspost.co.kr 2017-05-16 13:55:5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포스코 정보통신사업을 담당하는 계열사인 포스코ICT가 전국 대명리조트에 전기차 충전시설을 구축한다.

포스코ICT는 대명레저산업과 전국 대명리조트에 전기차 충전시설을 설치하기로 하는 업무협약을 15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포스코ICT, 전국 대명리조트 안에 전기차 충전시설 구축  
▲ 최두환 포스코ICT 대표이사 사장.
포스코ICT는 IT솔루션구축 등 정보통신사업을 포스코 그룹사 등에 제공하는 포스코 계열사다. 전기차 충전시설을 새 성장동력으로 꼽고 저변을 확대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포스코ICT는 대명레저산업이 운영하는 비발디파크, 대명리조트 양평, 쏠비치 호텔앤리조트, 델피노 골프앤리조트, 거제 마리나리조트 등 전국 리조트 15곳에서 5월부터 전기차 충전시설을 단계적으로 구축할 계획을 세웠다.

국내에서 리조트 안에 전기차 충전시설이 들어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르면 올해 여름 휴가철부터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김종현 포스코ICT 에너지융합사업실장 상무는 “리조트에 전기차 충전시설을 구축해 지방에 있는 휴양지까지 이동하는 경우 충전부담을 덜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포스코ICT는 대명리조트에 전기차 충전시설 말고도 대용량 에너지저장체계(ESS)와 빌딩에너지효율화체계(BEMS) 등을 적용하는 데 대명레저산업과 협력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경훈 기자]

최신기사

한국-UAE AI·에너지 협력, 초기 투자 30조 'UAE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추진
교촌치킨 이중가격제 확대, 일부 매장 순살메뉴 배달앱 가격 2천원 인상 
신한금융 회장 후보 진옥동 정상혁 이선훈에 외부 1인 포함 4명으로 압축, 12월4일 ..
농심 해외 부진에도 3분기 '깜짝 실적', 국내 '넘사벽' 라면왕으로 올라선 비결
유안타증권 1700억 규모 신종자본증권 발행, "자본 늘려 수익 다각화 집중"
풀무원 영업이익 1천억 턱밑 좌절 '일본사업 적자 탓', 이우봉 내년 해외사업 흑자로
에쓰오일 일상 속 재활용 방안 제시, '지속가능브랜드 대상' 환경상 수상
[오늘의 주목주] '하이닉스 최대주주' SK스퀘어 6%대 급락, 코스닥 에코프로 7%대..
메모리반도체 품절 사태가 중국 기업 키운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물량 대체
'코로나 때만큼 어렵다' 제주·진에어·티웨이 LCC 톱3 누적 적자 3600억, 경쟁심..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