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이학영, 공정위 대통령 밑으로 위상 올리는 법안 발의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17-05-07 16:39:1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이학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공정거래위원회 위상을 강화하는 법안을 추진한다.

7일 국회에 따르면 이학영 의원은 공정위의 독립성과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공정위를 국무총리 소속에서 대통령 소속으로 변경하는 내용의 공정거래법 개정안을 4일 대표발의했다.

  이학영, 공정위 대통령 밑으로 위상 올리는 법안 발의  
▲ 이학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 의원은 “국정농단 의혹 사건에서 드러난 바와 같이 공정위가 독립적인 합의제 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는데 한계를 보인다”며 “공정위가 전문성·투명성·신뢰성을 갖추고 진정한 독립적인 합의제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법을 개정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경제민주화에 대한 높은 사회적 열망과 갈수록 증가하는 갑의 횡포를 효과적으로 억제하기 위해서도 공정위 위상을 높일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개정안은 공정위 위원을 모두 상임위원으로 하고 국회와 대법원장을 추천을 받아 대통령이 임명하도록 했다. 현재 공정위 전원회의는 위원장, 부위원장, 상임위원 3명, 비상임위원 4명 등 9명으로 구성된다.

당초 각 분야의 전문적인 식견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위원회에 비상임위원이 포함됐다. 하지만 공정위 설립 후 35년이 지났고 공정위의 역할과 중요성을 고려할 때 업무에 전념하기 어려운 비상임위원 제도에 변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개정안은 공정위 상임위원을 일반직 고위공무원에서 위원장이나 부위원장처럼 정무직으로 전환해 직급차이를 줄이고 수평적 합의가 가능하게 했다. 또 사무처장도 정무직으로 변경해 위원회와 사무처간 대심구조를 강화한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LG에너지솔루션 4분기 영업손실 1220억, 3분기 만에 적자 전환
비트코인 시세 '하이 리스크' 구간에 머물러, "단기 투자자 손절매 힘 실린다"
트럼프 국제기구 탈퇴에 기후대응 실패론 고개, '태양빛 막는 기술' 도입 힘 실려
금값 가파른 상승으로 조정폭도 커지나, HSBC "온스당 3천 달러대 하락 가능"
[한국갤럽] 정당지지도 민주당 45% 국힘 26%, 지지도 격차 5%p 커져
[한국갤럽]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이혜훈, '부적합' 47% vs '적합' 16%
세계 최고 축구팀 경영 전략 이야기, 신간 '레알 마드리드 레볼루션' 출간
메모리 공급 부족은 스마트폰과 PC에 악재, "삼성전자와 애플은 방어력 갖춰"
[한국갤럽] 내년 지방선거, '여당 지지' 43% vs '야당 지지' 33%
LG전자 2025년 4분기 영업손실 1094억, 희망퇴직 일회성 비용 영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