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SKC, 필름부문 흑자전환해도 2분기 수익 제자리 예상

이지혜 기자 wisdom@businesspost.co.kr 2017-04-28 12:12:3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SKC가 필름사업에서 흑자를 내지만 화학부문이 부진해 2분기에 영업이익이 제자리걸음할 것으로 예상됐다.

윤재성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28일 “SKC가 2분기에 필름부문에서 흑자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필름의 원료가격이 하락하고 비수기도 끝나 필름부문 영업이익이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SKC, 필름부문 흑자전환해도 2분기 수익 제자리 예상  
▲ 이완재 SKC 사장.
SKC는 음료수와 비닐봉투의 소재로 쓰이는 PET필름을 제조하는데 이 필름은 모노에틸렌글리콜과 고순도테레프탈산을 바탕으로 만들어진다.

PET필름은 2분기에 원료가격 하락에 힘입어 마진폭이 1분기 톤당 2900달러 수준에서 톤당 3000달러 정도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하나금융투자는 SKC가 올해 2분기에 필름부문에서 매출 2632억 원, 영업이익 9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지난해 2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16% 늘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하는 것이다.

화학부문은 1분기 급등했던 프로필렌 가격이 2분기에 하락하면서 영업이익이 지난해보다 소폭 줄어들 것으로 예상됐다.

SKC는 올해 2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6202억 원, 영업이익 420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지난해 2분기보다 매출은 6.7% 늘지만 영업이익은 0.5% 정도 줄어들면서 제자리걸음하는 것이다.

1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5870억 원, 영업이익 378억 원을 냈다. 지난해보다 매출은 3.6% 늘고 영업이익은 12.4% 줄어들었다.

백영찬 KB증권 연구원은 “SKC가 1분기에 화학부문에서 견조한 이익을 냈다”며 “다만 미국의 PET필름 자회사가 설비문제로 가동에 어려움을 겪고 로열티 등을 물면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파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지혜 기자]

최신기사

삼화페인트 오너 3세 김현정 부사장 최대주주로, 고 김장연 회장 지분 상속
'적기시정조치' 받은 롯데손보, 금융당국에 경영개선계획 제출
[현장] 민·관·정 경제 재도약 한뜻, 최태원 "모든 초점을 성장에 둬야" 김민석 "정..
[오늘의 주목주] '4분기 실적 호조' 셀트리온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현대무벡스..
코스피 2%대 강세 마감 사상 첫 4300선 돌파,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최고가
하나은행 만 40세 이상 직원 대상 특별퇴직 시행, 최대 31개월치 임금 지급
이재명 신년 인사회서 "국민통합 가장 중요한 과제", 국힘 장동혁은 불참
[현장] 복분자주와 신라 금관 만나다, 다이나믹듀오 멤버 최자가 꺼낸 '가장 힙한 전통'
수출입은행 본부장에 김진섭 이동훈 서정화 선임, 준법감시인은 박희갑
비트코인 1억2899만 원대 상승, 변동 폭 좁아지며 반등 가능성 나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