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현대차, 가격 내린 2017년형 i40 판매 시작

임수정 기자 imcrystal@businesspost.co.kr 2017-04-27 11:55:3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자동차가 2017년형 i40을 선보였다. 가격을 최대 100만 원까지 낮췄다.

현대차가 27일 i40 연식변경 모델을 출시하고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현대차, 가격 내린 2017년형 i40 판매 시작  
▲ 현대차 'i40 왜건'.
새 i40는 기존모델과 비교해 왜건모델의 경우 최대 100만 원, 세단모델의 경우 최대 74만 원 가격이 저렴해졌다.

또 기존에 최상위 트림만 선택할 수 있었던 △천연 가죽시트 △스마트 패키지 △17인치 휠 및 타이어 옵션을 기본 트림부터 선택할 수 있게 했다.

새 i40 왜건모델의 기본트림인 스마트(기존 유니크)는 99만 원 인하하면서 풋램프를 추가했고, 최상위 트림인 프리미엄(기존 PYL)은 기존과 동일한 사양에 100만 원을 낮췄다.

세단모델은 기본트림 스마트(기존 유니크)에 하이패스 시스템과 풋램프를 추가하면서도 74만 원 낮게 책정했고 최상위트림인 프리미엄(기존 PYL)은 △하이패스 시스템 △HID헤드램프 △LED 포그램프 △슈퍼비전 클러스터 등 인기 사양을 추가하고 가격을 20만 원 인상했다.

왜건과 세단모델에서 기존 D-SPEC 트림은 판매를 중단하기로 했다.

가격은 △2.0가솔린 엔진의 경우 세단 모델은 2421만~2680만 원, 왜건 모델은 2496만~2660만 원 △1.7디젤엔진의 경우 세단 모델은 2671만~2930만 원, 왜건 모델은 2746만~2910만 원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실용성과 스타일을 겸비한 i40를 더 많은 고객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파격적으로 가격을 책정한 것”이라며 “SUV급의 실용적 적재공간과 세단의 안정적 승차감을 모두 포기할 수 없는 고객들에게는 왜건모델이, 가성비가 높은 중형세단을 찾는 고객들에게는 세단모델이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수정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