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국민은행 이사회 대대적 물갈이 예고

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 2014-09-25 20:43:2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김중웅 국민은행 이사회 의장이 국민은행 경영정상화가 되면 곧바로 이사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김 의장의 임기는 내년 4월까지인데 경영정상화가 지연되면 임기를 연장하지 않겠다는 뜻도 밝혔다.

  국민은행 이사회 대대적 물갈이 예고  
▲ 김중웅 국민은행 이사회 의장
KB금융사태에 대한 책임을 지겠다는 뜻인데 앞으로 KB금융 회장 선출을 비롯해 대대적인 이사회 교체 등 변화가 일 것으로 보인다.

김 의장은 25일 “KB금융 사태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것에 도의적 책임을 지고 경영정상화 이후 자리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경영정상화 과정에서 다음해 4월인 임기만료 시점이 되어도 연임하지 않겠다”며 “다른 사외이사들도 같은 마음”이라고 말했다.

국민은행 사외이사는 임기가 끝나도 1년 연장이 가능하나 김 의장은 임기를 연장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힌 셈이다.

국민은행 사외이사 가운데 임기만료 시점이 가장 가까운 사람은 오갑수 사외이사다. 그는 임기가 끝나는 26일 국민은행 이사회에서 임기를 연장하지 않고 퇴임할 것으로 보인다.

박재환 사외이사(전 한국은행 부총재보)도 오는 11월 임기가 끝난다. 박 이사도 임기만료와 함께 이사회에서 물러나는 등 국민은행 사외이사들은 차례로 이사회에서 떠날 것으로 예상된다.

국민은행 이사들이 KB금융사태에 책임을 지고 물러나기로 함에 따라 KB금융지주 사외이사들의 향후 거취결정도 주목된다.

KB금융사태를 놓고 KB금융 이사회의 책임론이 높아지고 있는 데다 국민은행 이사들이 물러나겠다고 뜻을 밝힘에 따라 KB금융 이사회도 퇴진압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국민은행 사외이사들은 지난 4월 이사회에서 은행 주전산시스템을 본래 쓰던 IBM에서 유닉스로 전환하는 결정을 내렸다.

그러나 이건호 전 행장이 교체과정에서 관련 보고서 허위조작 등 부당행위가 있었다고 주장하면서 이사회 와 심한 의견대립이 불거져 결국 이건호 전 행장과 임영록 전 KB금융 회장이 모두 퇴진하는 사태를 빚었다.

최신기사

한화오션 캐나다 잠수함 수주에 "한국 정부의 역할 중요, 군사 협력 강화해야" 외신 평가
[여론조사꽃] 이재명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 '긍정' 69.9% '부정' 2..
일본 TSMC 3나노 이어 반도체 패키징 투자 유치에도 총력, 강력한 지원 예고
[여론조사꽃] 이재명 지지율 68.6%로 1.5%p 상승, 대구·경북 51.5% 긍정
[배종찬 빅데이터 분석] AI 반도체 다음 대박은 로봇과 바이오
[리얼미터] 이재명 지지율 55.8%로 1.3%p 올라, "다주택 규제 등 상승 견인"
[서울아파트거래] 래미안 서초에스티지S 전용 134.27㎡ 50.3억으로 신고가
글로벌 책임투자단체, JP모간 골드만삭스 등 금융기관 '기후대응 후퇴' 규탄
[여론조사꽃] 민주당 조국혁신당 합당, 양당 지지층 70%안팎 '찬성'
[여론조사꽃] 이재명의 부동산 해결, '가능' 52.9% vs '불가능' 43.2%, ..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