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가 5월13일 서울랜드 피크닉장에서 ‘스위트홈 제22회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발’을 연다.
오뚜기는 24일까지 오뚜기 홈페이지(www.ottogi.co.kr) 이벤트 배너를 통해 페스티발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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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발에서 참가가족들이 요리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
이 행사는 모두 150팀의 가족이 참가해 가족의 요리솜씨를 뽐내는 행사다.
1996년 6월 제1회 대회부터 2016년 5월 제21회 대회까지 모두 3천여 명의 가족이 경연에 참가했고 오뚜기상 21가족을 포함해 모두 400여 가족이 수상했다.
행사에 참가한 가족들은 오뚜기의 대표 제품인 카레와 마요네스 등을 활용한 다양하고 기발한 요리들을 선보였다.
오뚜기 관계자는 "건강한 사회는 가정의 화목과 행복에서 시작되며 가정의 화목과 행복은 바로 식탁에서 비롯된다"며 "이번 행사도 이런 의미에서 시작됐다"고 말했다.
가족뿐 아니라 동호회, 친구, 연인 등을 비롯해 외국인도 참가할 수 있다.
4월24일까지 신청하면 사전심사를 거쳐 본선에 모두 150가족이 참여한다.
이번 행사에는 요리경연 외에도 오뚜기 제품 시식코너, 참가가족 노래공연, 어린이 놀이존,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행사당일에 본선참가 150가족이 낸 참가비와 오뚜기에서 참가비 액수만큼을 출연해 참가가족 대표가 한국심장재단에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 후원금을 전달한다.
심사결과에 따라 모두 11가족에게 주방가전제품 교환권, 김치냉장고, 식기세척기, 광파오븐렌지, 고급전기밥솥 등 상품이 주어진다. 참가자 전원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300만 원 상당의 홍콩여행상품권도 제공한다.
오뚜기 관계자는 "스위트홈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발을 통해 가정의 화목과 즐거움을 함께 나누고 맛으로 행복한 세상을 열어가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제공=오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