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인천공항 면세점 입찰 프레젠테이션에 CEO 총출동

조은아 기자 euna@businesspost.co.kr 2017-04-19 17:54:4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의 면세점사업자 선정을 위한 프레젠테이션(PT)에 입찰에 참여한 4개 기업의 CEO가 모두 참석했다.

19일 오후 4시 인천 네스트호텔에서 프레젠테이션이 진행됐다. 이번 프레젠테이션은 DF1~2구역을 두고 한화갤러리아, 호텔신라, 호텔롯데, 신세계디에프 순으로 각각 30분씩 진행됐다.

  인천공항 면세점 입찰 프레젠테이션에 CEO 총출동  
▲ 장선욱 롯데면세점 대표.
장선욱 롯데면세점 대표, 한인규 호텔신라 면세부문 사장, 손영식 신세계디에프 대표, 황용득 갤러리아면세점 대표 등 각 면세점 대표들이 프레젠테이션에 모두 참석했다.

경쟁이 가장 치열한 곳은 DF1구역으로 향수와 화장품을 취급한다.

이번 입찰은 인천공항공사와 관세청이 공동 심사하기로 하면서 1차와 2차로 나눠 진행된다. 인천공항공사의 심사에서 통과된 사업자들은 29일 관세청의 심사를 한번 더 받아야 한다.

인천공항공사는 사업제안 60%, 입찰가격 40%를 기준으로 사업자를 선정한다. 복수의 사업자를 뽑아 관세청에 넘겨주면 관세청이 자체 기준표에 의거해 심사를 진행한다.

인천공항공사는 지난 2월 대기업 3개구역(DF1~3), 중소·중견기업 3개구역(DF4~6) 등 모두 6개 면세점사업권 모집공고를 냈다.

DF1~2 입찰에 4개 기업이 모두 참여한 반면 DF3 입찰에는 모두 참여하지 않았다.

중소·중견기업이 운영하게 될 DF4~6구역 입찰에는 엔타스, SM, 시티면세점이 도전장을 던졌다. PT는 20일 진행된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

최신기사

황주호 "한수원 폴란드 원전 사업에서 철수",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대통령실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진상 파악 나서, 민주당 "윤석열 정부 매국행위"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 알 권리를 위해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무산 과..
[오늘의 주목주]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
유안타증권 "일동제약 저분자 비만치료제 우수한 PK 결과, 초기 유효성 및 안정성은 양호"
'천공기 끼임 사망사고' 포스코이앤씨 본사 압수수색, 1주 사이 두 번째
소프트뱅크 인텔에 지분 투자가 '마중물' 되나, 엔비디아 AMD도 참여 가능성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