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제넥신, 당뇨치료제 임상연구에 보건복지부 지원받아

임주연 기자 june@businesspost.co.kr 2017-04-13 17:51:4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제넥신이 당뇨치료제의 임상연구에 보건복지부의 지원을 받게 된다.

제넥신은 지속형 당뇨치료제 'GX-G6'로 보건복지부의 ‘첨단의료기술개발사업 신약개발부문 과제’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제넥신, 당뇨치료제 임상연구에 보건복지부 지원받아  
▲ 경한수 제넥신 대표.
제넥신은 앞으로 2년 동안 보건복지부로부터 21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기로 했다.

제넥신은 이 사업비로 GX-G6 연구에 힘쓴다. 이 신약후보물질은 기존의 당뇨 치료물질에 지속성을 늘리는 자체 기술을 적용한 물질이다.

제넥신은 주 1회 또는 월 2회 투여만으로 약효를 지속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연구해왔다.

제넥신은 1월 독일 식약처로부터 GX-G6의 임상1상 시험을 승인받았다.

제넥신은 비임상시험 결과를 바탕으로 중국 제약사 타슬리에 380억 원 규모의 GX-G6 중국 판권 이전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주연 기자]

최신기사

한국-UAE AI·에너지 협력, 초기 투자 30조 'UAE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추진
교촌치킨 이중가격제 확대, 일부 매장 순살메뉴 배달앱 가격 2천원 인상 
신한금융 회장 후보 진옥동 정상혁 이선훈에 외부 1인 포함 4명으로 압축, 12월4일 ..
농심 해외 부진에도 3분기 '깜짝 실적', 국내 '넘사벽' 라면왕으로 올라선 비결
유안타증권 1700억 규모 신종자본증권 발행, "자본 늘려 수익 다각화 집중"
풀무원 영업이익 1천억 턱밑 좌절 '일본사업 적자 탓', 이우봉 내년 해외사업 흑자로
에쓰오일 일상 속 재활용 방안 제시, '지속가능브랜드 대상' 환경상 수상
[오늘의 주목주] '하이닉스 최대주주' SK스퀘어 6%대 급락, 코스닥 에코프로 7%대..
메모리반도체 품절 사태가 중국 기업 키운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물량 대체
'코로나 때만큼 어렵다' 제주·진에어·티웨이 LCC 톱3 누적 적자 3600억, 경쟁심..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