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자, 소각 위해 자사주 2조4517억 원어치 매입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17-04-12 18:45:4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자가 올해 계획한 자사주 매입 목표액 가운데 2조4517억 원 규모의 1단계 지분매입을 모두 마쳤다. 

삼성전자는 자사주 매입과 소각을 위한 1단계 지분매입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

지난해 삼성전자는 주주환원정책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을 내놓고 모두 11조3천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해 소각했다. 올해도 9조3천억 원 규모의 지분을 매입해 소각하기로 했다.

자사주를 매입해 소각하면 전체 주식수가 줄어들어 주주들이 보유한 지분의 가치가 오르는 효과가 있다.

삼성전자는 올해 계획한 1단계 자사주 매입을 1월25일부터 4월10일까지 마쳤다. 모두 127만5
천 주, 2조4517억 원 규모로 연말까지 전량 소각이 예정됐다.

이후 2~3단계를 더 거쳐 올해 약속한 규모의 자사주 매입 후 소각을 모두 마무리한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자사주 매입과 소각효과로 약 20% 정도의 주가상승효과를 봤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일각에서 자사주 매입 후 소각이 소액주주에 돌아가는 혜택이 크지 않고 오너일가의 지분율을 높이는 효과도 있어 지배구조를 강화하기 위한 수단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일론 머스크 xAI 인공지능 영상 생성 기능에 집중, "오픈AI 경쟁 이탈이 기회"
'신세계 협력사' 리플렉션AI 대규모 투자 유치, "엔비디아 중국과 대결에 핵심"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 "금융위 ESG공시 로드맵은 글로벌 흐름에 뒤떨어져, 개선 필요"
[전국지표조사] 이재명 지지율 69%로 취임 이후 최고치, 모든 지역·연령서 '긍정' 우세
'현대건설 두산에너빌리티 협업' 페르미 원전 미국 규제 개선에 수혜, 환경평가 간소화 추진
당정 31일 추경안 국회 제출하기로, 기름값 안정·취약층 지원 확대
스페이스X 상장 전부터 기업가치 고평가 우려, 일론 머스크 '팬덤'에 의존 커
SK텔레콤 정재헌 "점유율 40% 회복 목표", 비과세 배당금 재원 1조7천억 확보
미국 조지아주 제조업 세액공제 축소 저울질, 현대차 한화솔루션 SK온 영향권
[미디어토마토] 이재명 지지율 60.3%로 0.6%p 내려, 모든 연령 '긍정' 우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