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정치

문재인 불안한 1위, 안철수 오차범위로 맹추격

김재창 기자 changs@businesspost.co.kr 2017-04-07 14:06:0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선두를 지키고 있지만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오차범위 안에서 문 후보 뒤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한국갤럽이 7일 발표한 대선후보 지지도 조사에 따르면 문 후보 38%, 안 후보 35%로 집계됐다.

  문재인 불안한 1위, 안철수 오차범위로 맹추격  
▲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
직전에 이뤄진 3월 31일 조사에서 문 후보는 31%, 안 후보는 19%를 보였다. 3월 마지막주와 비교해 문 후보도 7%포인트 상승했지만 안 후보는 16%포인트나 급등했다. 안 후보는 3월 넷째주에도 9%포인트 상승했는데 2주 만에 지지율이 무려 25%포인트나 뛰어올랐다.

두 후보 간 지지율 차이는 불과 3%포인트로 표본오차 범위(±3.1%포인트)안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문 후보는 인천경기, 광주전라,부산울산경남에서 선두를 지켰고 안 후보는 서울과 대전세종충청, 대구경북에서 문 후보에 앞섰다.

연령별 지지율에서 문 후보는 10~40대에서 안 후보에 우위를 보였고 50대 이상에서는 안 후보가 문 후보보다 앞섰다.

갤럽 측은 “다른 후보들과 달리 안 후보 지지도는 국민의당 지지도를 크게 넘어선다”며 “현시점에서 안 후보의 지지세는 상당 부분 국민의당 지지층 외곽에 기반하는 것으로 다른 후보들에 비해 불확실성 또는 변동 여지가 크다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안 후보의 상승세는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의 중도사퇴 이후 방황하던 보수층 표와 민주당 경선에서 탈락한 안희정 충남지사의 지지표가 대거 합쳐진 데 따른 것으로 관측된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는 전주보다 3%포인트 오른 7%를 보였으며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 4%,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3%를 각각 기록했다.

정당 지지도에서 민주당이 5%포인트 떨어졌지만 40%로 여전히 1위를 지켰고 국민의당 22%, 자유한국당 8%, 바른정당과 정의당은 4%로 동일했다.

민주당의 지지도가 다소 하락한 것은 경선 과정에서 유입된 지지층 일부가 다시 빠져나간 데 따른 것이라고 갤럽은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갤럽이 4~6일 전국의 성인 1005명을 대상으로 전화조사원 인터뷰방식으로 실시한 것으로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응답률은 23%(총 통화시도 4370명 중 1005명 응답 완료)이며 더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재창 기자]

최신기사

유안타증권 "현대백화점 목표주가 상향, 백화점 사업부 매출 성장세 지속"
비트코인 9054만 원대 하락, 7월 상승과 하락 가능성 두고 시장 전망 엇갈려
이재명 29일 국민보고회서 3대 메가 프로젝트 지원 발표, 이재용 최태원 참석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 삼성그룹 초기업 노조에서 탈퇴 결정
외신 "구글이 메타 상대로 제미나이 사용량 제한", AI 인프라 부족 따른 영향
신한금융 'SCoRE AI' 구축, 책무구조도에 인공지능 결합해 내부통제 강화
[오늘Who] 에이피알 대표 김병훈 미국 뷰티 포럼서 연사로 발표, "많은 사람이 건강..
현대차, 세계 최고 광고제 '칸 라이언즈'에서 2개 부문 수상
KT 광화문 월드컵 응원 현장에서 5G 기술 실증 진행, "서비스 따라 품질 차별화해 ..
LG전자, 미국 컨슈머리포트 평가서 세탁기·빌트인 냉장고 부문 1위 올라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