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G전자, '무한부팅' 발생하는 넥서스5X 무상수리

윤준영 기자 junyoung@businesspost.co.kr 2017-04-06 19:35:0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전자가 무한부팅 문제를 일으키는 스마트폰을 무상으로 수리해주고 있다.

6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스마트폰 넥서스5X에서 전원이 꺼졌다가 켜지는 ‘무한부팅’이 발생하자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수리 서비스를 시작했다. 

  LG전자, '무한부팅' 발생하는 넥서스5X 무상수리  
▲ LG전자가 '무한부팅' 문제를 일으키는 넥서스5X에 무상수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미 비용(약 20만 원)을 지불한 소비자에게는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포인트를 지급하고 있다.

넥서스5X는 2015년 10월 LG전자가 구글과 협력해 내놓은 스마트폰이다. 당시 최신 운영체제인 안드로이드 6.0 ‘마시멜로’를 탑재했다.

그러나 출시된 지 1년 가량 지난 후 무한부팅 문제가 발생했다. 스마트폰 전원을 제어하는 메인보드의 불량이 원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LG전자는 이전작 프리미엄 스마트폰인 ‘G4’와 ‘V10’에서도 같은 문제가 발생하자 지난해부터 무상수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

최신기사

GM '로보택시 중단'에 증권가 평가 긍정적, 투자 부담에 주주들 불안 커져
챗GPT 오전 내내 접속장애 "아이폰 GPT 탑재로 사용자 급증이 원인 가능성"
엑손모빌 천연가스 발전소 신설해 전력산업 첫 진출, 데이터센터에 공급 목적
[엠브레인퍼블릭] 국민 78% "윤석열 탄핵해야", 차기대권 후보 적합도 이재명 37%..
중국 반도체 수입과 수출액 모두 대폭 늘어, 미국 규제 대응해 '투트랙' 전략
한화오션 'KDDX 개념설계 보고서 불법인용 의혹'에 "규정 절차 지켜"
한화투자 "한국타이어 목표주가 상향, 올해 이어 내년도 호실적 전망"
현대차 미국 슈퍼널 본사 캘리포니아로 이전, 워싱턴DC 사무실은 정책 대응
윤석열 대국민담화서 비상계엄 정당성 강조, "나라 지키려 법적권한 행사"
삼성전자 AI PC '갤럭시 북5 Pro' 최초 공개, MS 코파일럿 기능 탑재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