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문재인과 안철수 양자대결에서 지지율 박빙 양상

김재창 기자 changs@businesspost.co.kr 2017-04-06 14:53:0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와 양자대결을 비롯해 안 후보를 포함한 다자대결에서 모두 1위를 달리고 있다.

하지만 문 후보와 안 후보와 격차는 대폭 좁혀졌다.

  문재인과 안철수 양자대결에서 지지율 박빙 양상  
▲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6일 발표한 대선후보 지지도 조사에 따르면 문 후보는 김종인,정운찬을 무소속 후보로 포함한 7자 대결에서 41.3%의 지지율로 1위를 차지했다.

안철수 후보가 34.5%로 2위에 올랐으며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 9.2%,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 3.0%, 심상정 정의당 후보 2.5%, 김종인 무소속후보 1.2%, 정운찬 무소속 후보 0.5% 순으로 나타났다.

문재인, 심상정의 진보후보 단일화와 홍준표,유승민의 보수 후보단일화를 가정한 삼자대결에선 문재인 44.2%, 안철수 38.0%, 홍준표 12.3%로 집계됐다.

진보 단일후보 문재인과 범보수(안철수,홍준표,유승민) 단일후보 안철수를 가상한 양자대결에서는 문재인 46.3%, 안철수 42.8%로 나타났다. 두 사람의 지지율 차이는 3.5%포인트로 오차범위 안으로 좁혀졌다.

중앙일보 등 일부 언론조사에서 안 후보가 양자대결에서 앞섰다는 결과와 대비된다.

이택수 리얼미터 대표는 이와 관련해 라디오인터뷰에서 “다른 조사기관들은 (별도의 설명없이) 문재인 대 안철수, 어떻게 보면 문재인 대 비문 대결 구도로 질문했기 때문”이라며 “리얼미터는 문재인과 심상정이 단일화하고 또 반대쪽에서는 안철수와 홍준표, 유승민이 단일화하는 설명을 해줬기 때문에 다른 결과가 나온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안 후보의 지지율 상승을 두고 “민주당의 컨벤션 효과가 사실상 없었다고 봐야 한다”며 “경선이 너무 치열해 안희정, 이재명 두 후보의 표가 안철수 후보 쪽으로 대거 이동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그는 “최근 종편이나 보수신문에서 안철수 후보를 집중 조명한 영향도 있는 것으로 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조사는 MBN·매일경제 의뢰로 전화면접(22%)·자동응답(78%) 혼용 방식으로 진행했고, 응답률은 10.8% (총 통화시도 9359명 중 1008명 응답 완료),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 ±3.1%p다. 자세한 사항은 리얼미터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재창 기자]

최신기사

IBK투자 "빙그레 1분기 실적 시장 기대 이하, 하반기 해태 합병 효과 본격화"
NH투자 "메모리반도체 수요 감소 우려는 과도, 다음주 코스피 5300~6000"
비트코인 1억375만 원대 하락, 미국과 이란 협상 기대감 낮아져 투심 위축
석유 2차 최고가격제 시행, 휘발유 1934원·경유 1923원·등유 1530원
OECD 올해 G20 물가상승률 4% 전망, 한국 경제성장률 2.1%서 1.7%로 하향
정부 복제약 가격 16% 인하키로, 제약업계 "수익 악화·R&D 투자 감소 우려"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물적분할 후 '대산석화' 신설, 이후 현대케미칼과 합병
대한항공 앞으로 13년간 보잉 항공기 103대 도입 결정, 모두 54조 규모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투심 위축' SK스퀘어 주가 7%대 하락, 코스닥 코오롱티슈..
농협금융 1조 규모 상생성장펀드 조성, 이찬우 "국가 성장 정책 뒷받침"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