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인터파크, 이상규 대표 복귀에 힘입어 올해 수익 좋아질 듯

고진영 기자 lanique@businesspost.co.kr 2017-04-06 13:30:5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인터파크가 개인정보 유출 과징금 등 비용지출 요인이 줄어들고 이상규 인터파크 사장이 대표이사로 돌아오면서 올해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

문지현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6일 “인터파크는 마케팅 비용과 개인정보 유출 과징금 등이 올해 완화되면서 수익이 대폭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인터파크, 이상규 대표 복귀에 힘입어 올해 수익 좋아질 듯  
▲ 이상규 인터파크 대표이사 사장.
인터파크는 지난해 수익이 급감했다. 연결기준으로 매출 4665억 원, 영업이익 93억 원, 순이익 25억 원을 거뒀다. 전년보다 매출은 16%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60.3%, 순이익은 84.9% 감소했다.

문 연구원은 올해 이상규 인터파크 사장이 대표이사로 복귀하는 등 경영진이 교체되면서 인터파크가 전략쇄신을 할 것으로 봤다.

인터파크는 인터파크홀딩스 사업총괄을 맡고 있던 이상규 사장을 3월30일 인터파크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이 사장은 인터파크의 창업멤버로 인터파크가 신사업을 추진할 때마다 핵심적 역할을 해왔다.

문 연구원은 “이상규 사장은 과거 인터파크 대표로 있던 시절 전문 카테고리의 경쟁력을 확보한 경험이 있다”며 “수익성 위주로 사업방향을 계획할 것”이라로 바라봤다.

특히 여행사업부문이 수익성 개선을 이끌 것으로 예상됐다. 인터파크는 투어, 엔터테인먼트, 쇼핑, 도서 등 4개의 사업부분을 보유하고 있다.

문 연구원은 “인터파크는 올해 투어부문에서 항공권이나 호텔보다는 수익성이 높은 해외패키지의 판매비중을 늘려 수익성을 꾀할 것”이라며 “5월과 10월 장기 휴가시즌이 있는 것도 긍정적인 요인”이라고 진단했다.

엔터테인먼트부문도 긍정적으로 전망됐다. 인터파크는 국내에서 70% 가량의 압도적인 공연티켓 판매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다.

문 연구원은 “인터파크 티켓판매의 경우 대체제가 적은 상황”이라며 “풍부한 시장 데이터와 노하우를 기반으로 공연 제작과 투자도 늘리고 있다” 파악했다.

인터파크는 상장 이후 처음으로 올해 실적전망을 내놓았다. 연결기준 거래액 4조 원, 영업이익 200억~250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각각 21%, 2배 이상 개선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고진영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초기업노조 "사측과 교섭 중단, 지방노동위 판단 받겠다"
삼성전자 DX부문 '상생협력 데이' 개최, 노태문 "한계 없는 혁신으로 성과"
[27일 오!정말] 조국 "검찰개혁 노무현 대통령부터 시작, 웃음 짓고 계실 것"
파라다이스 정기 주주총회 개최, 최종환 임준신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
HJ중공업 건설부문 대표로 송경한 선임, 동부엔지니어링 대표 출신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 2주 연속 하락, 동북권 서북권은 올라
HMM 30일 이사회에서 '본사 부산 이전' 논의, 노조 "총파업 불사" 거센 반발
[오늘의 주목주] '전력기기 투심 위축' 효성중공업 주가 6%대 하락, 코스닥 펄어비스..
한국은행 지난해 순이익 15조3천억, 외화자산 관련 이익 늘며 2배로 뛰어
KT 기술혁신부문장(CTO) 사임 포함 임원 이탈 이어져, 박윤영 체제 인적쇄신 본격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